2024년 7월 8일 (월)
(녹) 연중 제14주간 월요일 제 딸이 방금 죽었습니다. 그러나 가셔서 손을 얹으시면 살아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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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팩족(Backp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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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량 [narcciso] 쪽지 캡슐

2015-03-16 ㅣ No.3160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백팩족(Backpack)





태블릿 PC와 노트북 보편화, 아웃도어 패션 대중화의 영향으로 남녀노소 없이 백팩(Backpack)을 메는 사람이 갈수록 늘면서 서로 얼굴 붉힐 일이 빈발하고 있어 백팩(Backpack) 공포를 호소하는 민원이 늘고 있다고 한다.다른 승객의 통로를 가로막거나 주위 사람을 가방으로 치는 부류를 백팩족(Backpack)이라 부른다.

백팩족(Backpack)은 다리를 쩍 벌리고 앉는 남자 승객을 일컫는 '쩍벌남'과 객차, 버스 안에서 화장을 하는 여성 승객을 가리키는 '화장녀'와 더불어 대표적인 민폐로 꼽힌다. 백팩(Backpack)이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생각을 못하는 것이 아닐까 한번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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