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5일 (금)
(홍)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다른 민족들에게 증언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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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Re:도와주십시요. 죄인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진리가 무엇인가요... 누가 감히 진리를 말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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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심 [219.240.236.*]

2008-07-01 ㅣ No.6854

님의 글 잘보았습니다, 님은 죄인도 아니고 교만한 사람도 아닙니다,

의문과 의심을 갖는다는 자체는 그만큼 하느님을 갈구하기 때문이지요,  무고한 사람을 여럿죽인 사형수가 회개한다면 천국에 들수 있다는것, 저도 그렇다고 확신합니다, 진정한 회개, 회개가 무슨뜻인지 잘 아시지요?

그 무고한 희생자의 운명은, 그분께서 그분 나라에서 쓰시리라 믿어집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있는 현세가 다 가 아니니까요, 우리는 피조물이고 결코 무고한 생명의 운명을 나 몰라라 하실분이 아니시지요,

어려서부터 부자집에 태어나고 공부도 많이하고 고통이 없이, 더 이상 추구할것이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은 모두 행복한가요? 복지가 잘되어있는 부자나라 사람들은 애써 일하지 않아도 되고 놀면서 사는 사람들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들은 분명 행복한 사람들이지만, 감사하는 마음이 없이는 진정한 행복을 느끼는 축복이 없다고 여겨집니다,

한정된 무균실에서 균이 침투하지 않도록 조치하고 살아간다면 병에는 걸리지 않겠지요, 그러나 세상 밖으로 나오면 곧 질병에 걸리고 말지요, 그래서 우리는 예방주사를 맞고 저항력을 길러둡니다,

곧 고통은 우리에게 예방주사입니다,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자유의지를 주신것은 그분이 우리의 옳은 부모님 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로보트처럼 선한의지만을 주시어 창조하셨다면 이 세상이 존재할 의미가 없는것이지요, (저도 어린시절에는 그렇게도 생각했슴)

교회의 가르침, 즉, 교리와 전례는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이 임의대로 지어낸것이 아닙니다, 저는 하느님을 체험하고난후 하느님을 이토록 정확하게 설명하고 전례 하나하나가 그냥 만들어진것이 아니고 그분의 현존을 드러내는 증거임을 알고

전률을 느낀답니다, 어느종교도 이처럼 하느님을 정밀하게 정확하게 전례안에서 교리안에서 드러내 보이는곳은 없습니다,

또한 하느님은 어느 특정종교나 민족이나 에게만 한정된분이 아니닙니다,(제가 알기에는) 하느님은 모든 인류를 창조하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분의 계시가 있는곳에 진리를 찾아서 선한의지를 가지고 모여든것이지요, 그곳이 바로 우리가 몸담고 있는 가톨릭교회인것입니다,

우리는 최선을 다해서 주님의 뜻에(진리) 따라살려고 노력하고 그렇게 산다면, 그분께서는 우리를 어여삐여기시고 이끌어주실것을 확신합니다,

님처럼 그렇게 그분을 알고싶어하고 갈구한다면 머지안아 사람들이 들려주는 설명이아니라 주님의 성령이 임하시면, 통달의 은총을 받으실수 있을것이라 믿어집니다, 주님의 은총이 님에게 내리시기를 기도드립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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