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3일 (수)
(홍) 성 토마스 사도 축일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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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수."이 외국인 말고는 아무도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러 돌아오지 않았단 말이냐?"(루카 1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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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칠등 [kcd159] 쪽지 캡슐

2023-11-15 ㅣ No.229721

11.15.수."이 외국인 말고는 아무도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러 돌아오지 않았단 말이냐?"(루카 17, 18) 

 
기도와 감사로
시작하는 오늘의
마음입니다. 
 
오늘의 마음이
내일의 마음이
될 것입니다. 
 
하느님께
드려야 할
감사에
진실로 인색한
우리들
마음입니다. 
 
하느님의 자리에
감사를 모르는
우리가 있습니다. 
 
삶의 의미는
하느님과의
참된 감사의
만남입니다. 
 
삶에 감사드릴 수
있는 사람이
하느님께 영광을
드릴 수 있는
사람입니다. 
 
하느님께
돌아오는 것이
진실로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지나간 시간이
은총의 시간인 것은
시간의 마디마디마다
그 안에 하느님의
축복이 깃들었기
때문입니다. 
 
축복을 잊지않고
기억하는 것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삶의 가장 큰
지혜입니다. 
 
하느님께
자비를 간절히
청하였던 순간이
사실은 우리가
정화되던
가장 좋은
은총이었습니다. 
 
자비와 치유
정화와 감사는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가장 바람직한
우리들의
믿음이며
구원입니다. 
 
믿음을
키우는 것은
감사입니다. 
 
빈곤한 감사를
인정하는 것이
믿음의
시작입니다. 
 
믿음은 우리에게
감사의 족쇄를
채우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과의
깊은 만남이
감사이기
때문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사랑을 주시고
하느님께
우리는 감사를
드립니다. 
 
믿음은 감사에서
사랑은 만남에서
깊어짐을 배우는
은총의 오늘입니다. 
 
하느님께
제 삶의
모든 것을 바쳐
영광을 드립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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