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5일 (금)
(홍)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다른 민족들에게 증언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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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Re:신부님! 감사 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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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하 [220.90.161.*]

2007-03-01 ㅣ No.5081

야고버 형제님.

 

저희가 미사 중에 모시는 성체는 그리스도의 몸이 확실하며

이를 믿는 것이 우리의 신앙입니다.

 

미사 중에 성찬의 전례 중에 실제 제병이 그리스도의 몸으로, 포도주가 그리스도의 피로

실체변화가 되어, 예수님께서 성체의 모습으로 우리에게 오십니다.

또한 성체만 모셔도 성체와 성혈을 다 모시는 것입니다.

 

신학적으로 미사 중에 이 성찬의 전례가 그래서 중요하며,

개인 신심 생활에서는 예수님이 한낱 진흙덩이인 나에게 오시는 "영성체" 시간이 소중합니다.

 

사순시기에 그리스도의 수난을 묵상하시며,

무엇보다 성체로 우리에게 오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와 언제나 함께 하시길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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