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부님 , 수고가 많으세요.

영세 받을때  말하는 "마귀를 끊어 버리겠습니다."의 뜻이요?

제가 저희 남편 영세식때 들었는데  마귀를 끊습니다.라고 모든 영세자들께서 하시더라고요?

남편에게 예비자 교리때 배워서 알거라 생각하고 물었더니 모른다고 하더군요.

교회에서의 가르침을 정확히 알고 싶습니다.

또한가지요?

성서를 보니까요?

예수님께서는 악령들린 사람이나, 마귀들린 사람을 , 쫓아 내주시어, 참사람답게 살아가는 길도 열어주시고, 병든이들은 악령이나 마귀가 나감으로써 병의 완전한 치유도 받는데요?

악령과 마귀가 들지않은 사람도그냥 병자들도 병을 고쳐 주시는데요?

저는 35년 성당 다니면서 그런 것 못보았는데요?

악령이나 , 마귀나, 사탄이 우리들에게 있으면 참다운 그리스도인이 되기가 참 힘들기때문에 그사슬(악령,마귀, 사탄)에서 주님께서 우리들을 풀어 주신것 아닌가라는 생각 드는데요? 참그리스도인이 되라고요!

예수님께서만 행하신 것이아니라, 12사도님께서도 하신 일인데,,,,<,악령 쫓아내기, 마귀쫓아내기, 사탄 쫓아내기요,>

예수님께서 세우신2000년의 역사라고 자부하는 카톨릭교회는 주님께서 주신 병을 치유하는 은사, 악령, 마귀를 쫓아내는 은사를 저는 왜 못체험하는지 궁금합니다.

또, 성당을 들어가서 제일 먼저 하는 성수 찍어 성호경을 바친후에 벽에 적힌 마귀를 쫓아낸다라는 글귀가 있는데요?

모든 사람이 성수를 다 사용하는 것인데요,무슨 뜻인지요?

성당이란 주님을 참으로 모시는 참 그리스도인들의 모임 장소로 알고있는데요,

왜 , 성수를 찍으며 성호경 드릴때 마귀를쫓는다란 글귀가 있는지요?

참그리스도인이라면,악령, 마귀,사탄과는 관계없는 거리가먼 상태이라 생각하는데요?

바깥세상 세속적인 삶않에는 악령과 마귀와 사탄이 존재 하지만 ,

본능적으로 그 부정의 영을 거부하는 그리스도인 들에게는 교회 공동체는 관계 없는일 이어야 되는것 아닌가요?

참그리스도인이라면, 오로지 주님의 뜻에 맞게 살아가며, 모든기도가 주님을 향해야 되지않나요?

제가 교리부분은 잘모르며, 성서에 주님께서 하나하나 모두 정성껏 하라 하시어, 그렇게 하려고 노력하다 보니,

모르는 부분을 그냥하는것은 정성이 들어 갈수가 없잖아요?

그래서 궁금한것들이 많더군요.

신부님 ! 자세한 답변 부탁 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