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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적 성장이론(endogenous growth the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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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적
성장이론(endogenous growth theory)
미국의 뉴욕대 교수인 폴 로머(Paul Michael Romer)는 ‘지속 가능한 성장’의 해법을 제시했다는 이유로 예일대 교수인 윌리엄
노드히우스(William Dawbney Nordhaus)와 함꼐 2018년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했다. ‘지속 가능한 성장’은 기성 경제이론에
따른 성장의 한계를 해결하는 새로운 성장 동력 및 학문을 가리킨다.
윌리엄 노드히우스(William Dawbney Nordhaus)가 환경보호와 경제성장을
연동한 방식의 신성장이론을 연구했다면, 폴 로머(Paul
Michael Romer)는 자본과 기술의 축적이 경제적 성장으로 이어지는 것을 학술적 모형으로 분석한 신성장이론을 발전시켰다. 이를 내생적 성장이론(endogenous growth theory)이라고
한다.
내생적 성장이론(endogenous growth theory)은 솔로 모형의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기술진보를 자본과 노동에 의해 내생적으로 결정되는 내생변수로 본다. 한 경제의 기술 수준을 외생변수
즉 알 수 없는 외부요인으로 본 것이 아니라 자본과 노동의 투입에 의해 결정되는 변수로 본 것이다. 이
모형에 따르면 지속적인 경제 발전을 위해서는 자본투자만이 아니라 기술 개발에 필요한 노동력이 지속적으로 뒷받침되어야 한다. 노동과 자본에 의해 결정되는 기술진보의 속도가 일정 수준을 유지하면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유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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