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3일 (수)
(홍) 성 토마스 사도 축일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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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Re:저에게 힘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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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하 [163.152.151.*]

2007-12-28 ㅣ No.6182

많은 짐을 혼자 버겁게 지고 계시네요..

그 버거움을 좀 나누고 가족도 사랑하지만, 자신도 사랑하셔야 합니다.

우선 언제나 하느님을 잊지않고 기도드리면, 하느님께서 함께 하시면서 힘과 도움과 은총이 되어주십니다.

그리고 인근 혹은 지역에 있는 복지관이나 상담기관을 통해서 상담을 받아보시기를 바랍니다.

상담의 내용은 대인관계훈련 특히,  스트레스대처훈련과 대화법,

그리고 관계망 그리드나 가족조각, 빈의자 등의 기법을 상담 받으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자녀 양육에 있어 맞벌이 부부의 경우

아이들과 함게 할 시간이 적기에  보다 질적인 관계와 함께함이 필요하고

여기에 스킨십이 첨가된 놀이나 사랑의 표현이 중요합니다(이 역시 부모역할훈련(PET) 상담 가능).

기도를 통한 하느님의 은총과 더불어

내 자신이나 가족들이 할 수 있는 길을 찾아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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