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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Re: 신자를 찾는 가장 확실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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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2 ㅣ No.10224

일반적으로 신자를 찾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전국 교구에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있는 교적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2005년에 제가 다니던 본당에서 사무장님을 꼬드겨서 아는 사람을 찾아본 경험이 있는데
일단은 이 방법이 가장 단시일에 가장 가깝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단, 이 방법으로도 안되는 경우가 있는데
첫번째는 대상이 외국에 있는 경우입니다.
두번째는 냉담을 한 이후 주소이전을 한 경우입니다.
세번째로는 현재는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이 네트워크 처음 전국망을 갖추었을 때에는 군종교구는 제외된다고 들었습니다.

님의 경우에는
먼저 1973년에 첫영성체를 받으신 본당에 가서 기록을 찾아봅니다.
기록을 공개할지 여부는 미지수입니다만,
보통 세례를 받으면 세례대장에, 견진을 받으면 견진대장에 기록을 합니다.
그리고 교적에도 그 기록이 남지요.
첫영성체는 교적에 안 남을 수도 있지만, 따로 기록이 있을 것이라고 추측합니다.
명단을 확보하시면
가급적 친분이 있는 사제에게 교적프로그램 검색 허락을 받습니다.
교적은 개인신상과 관계가 있기 때문에 아무에게나 공개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찾아도 이름과 세례명이 같은 사람은 얼마든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릴 것입니다.
명단이 확보가 안되면, 
이 게시판 왼쪽 메뉴에 보시면 "교우를 찾습니다" 게시판이 있습니다.
여기를 이용하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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