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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05 ㅣ No.7091 안녕하세요.
솔직히 말하면 지금 저는 냉담중 입니다. 한3년 되었습니다.
결혼을 한지는 1년이 되어 갑니다.
와이프도 신자이고 저도 신자인데 저희 부모님이 불편해하시고 집안인 대대적으로 유교 집안이라서
제가 성당에서 혼인성사를 드렸어야 하는데 그냥 일반 결혼식장에서 결혼을 했습니다.
아내가 많이 서운해 했습니다. 아내의 집안은 신분님이 3분이나 계시는 집안 이거든요.
저희 집안 아내 집안... 중간에서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제라도 저희 부부가 주님앞에서 잘못한 점과 용서를 빌고 축복을 받고 싶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저는 저희 부모님이 성당에 오시는것을 싫어 하셔서... 저희 부부둘과 주위 지인들과 같이 혼인성사를 하려고 합니다. 굳이 부모님을 모시고 혼인성사를 들여야 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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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성사에 대하여 여쭈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