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9일 (토)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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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영혼 [222.110.203.*]

2014-01-18 ㅣ No.10473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인생이라는 산문을 응축해 놓은 시 같은 느낌이군요.

예수님 사생활 30년과 공생활 3년이란 격언이 찰나처럼 지나갔습니다.

 

부부들도 통상 3개월 사랑하고 3년 다투며 30년 화해합니다.

어둠의 세력은 이러한 보편적 사랑을 교란시키지요.

 

따라서 임의 생활 속 준성사 생활은 복된 것입니다.

사람에 따라 직감이 빠른 사람이 있고 느린 사람이 있습니다.

어떤 이는 한 방에 입상하지만 몇 배 더 노력해도 입상 자체가 안 되는 사람을 봅니다.

 

임의 삶은 예수님 향한 성모님의 삶을 닮아 있습니다.

고통의 신비를 남들보다 일찍부터 겪는 축복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죽음속의 생명, 순간속의 영원, 허무속의 영광을 묵상해 보십시오.

 

1. 정성을 다하는 그 행위들을 주님 제대에 바치십시오. 더불어 입 당시 제대를 바라봅니다. 이미 준비를 잘하고 있습니다.

 

2. 죽으면 썩어질 몸, 즉시 배반하는 돈과 명예, 문턱까지 배웅하는 가족보다도 후의 영혼의 양식 위한 마음의 양식을 주님께 맡기는 삶은 훌륭한 사도입니다. 따라서 건성, 가성 아닌 진성으로 보이지 않는 숨을 준비하는 행위는 보다 밀도 있고 여유로운 무엇을 발휘합니다.

 

3. 아오스딩 성인께서도 에로스는 왜 아가페의 타락한 전형인가? 하고 질문을 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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