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ude, 'Tristesse' in E major, Op.10-3 쇼팽 / 연습곡중 이별곡 Op.10-3
Frdric Franois Chopin (1810∼1849)
소프라노
테너
쇼팽(Chopin)의 이별곡 쇼팽은 폴란드에서 태어난 유명한 작곡가입니다 쇼팽은 모두 27개의 피아노 연습곡(에뛰드/Etude)을 남겼는데 작품번호 10번의 12곡과 작품번호 25번의 12곡, 또 그외의 3개의 연습곡을 작곡했습니다 쇼팽의 연습곡은 사실 피아노를 배우는 학생들을 위한 연습용이라기보다는 주로 연주회용으로 작곡되었다고 하는데 '이별곡' 은 작품번호 10번의 세번째 곡입니다. 우리가 학교에 다닐 때 배운 '이별곡' 이 바로 이 곡입니다. 1829년부터 1833년 여름사이에 작곡된 것으로 쇼팽이 조국을 떠날 때 그의 첫사랑인 콘스탄티아라에게 이별을 알리면서 연주한 곡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잔잔하고 애수가 깃든 아름다운 선율은 너무나 유명한데 쇼팽 자신이 당시 한 제자에게 "이제까지 이렇게 아름다운 선율을 써 본 일이 없다." 고 말했다는 일화가 전해오고 있습니다. 알루아 멜리카르라는 사람이 편곡을 하고 곡에 시적인 가사를 붙여 지금 들으시는 것처럼 테너의 낭만적인 가곡으로 탄생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