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9일 (토)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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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벽난로] 부르짖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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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벽난로 [focobooks] 쪽지 캡슐

2020-03-10 ㅣ No.899

 

 


끼아라 루빅이 한평생 사랑하고 봉사해 온 십자가에 못 박히고 버림받으신 예수님께 드리는 사랑의 송가!

 

 

포콜라레운동 창설자인 저자가 포콜라레운동의 역사와 영성의 근원이 되는 저의 하느님, 저의 하느님, 어찌하여 저를 버리셨습니까?”라고 십자가 위에서 외치신 예수님의 부르짖음에 대해 설명한다.

 

 

저자가 말하듯 십자가에 못 박히고 버림받으신 예수님께 바치는 노래이고 감사와 기쁨의 찬미가이며 사랑의 편지입니다.”  –  폴 푸파드 추기경, 들어가는 말 중에서

 

보통 우리는 어떤 고통스러운 일에 시련이라는 이름을 붙입니다. 왜 그럴까요? 그 고통은 단지 우리가 겪는 고통 자체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 안에는 하느님께서 생각하신 목적이 들어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사랑이시므로 사랑으로 말미암은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그 이유를 알지 못한다면 우리가 겪는 시련을 잘 이해할 수 없을 것입니다.” – 본문 중에서

 

주님, 저희는 피로에 지쳤습니다.

십자가 아래 지쳤습니다.

아무리 작은 십자가라도 그보다 더 큰

십자가는 지고 갈 수 없을 듯합니다.

주님, 저희는 피로에 지쳤습니다.

십자가 아래 지쳤습니다.

울다 목이 메어 쓴 눈물을 마십니다.

주님 저희는 피로에 지쳤습니다.

십자가 아래 지쳤습니다.

당신께 이르는 시간을 앞당겨 주십시오.

(...)” - 본문에서

 

 

지은이 끼아라 루빅(Chiara Libich, 1920-2008)은 이탈리아 트렌토 출신으로 일치를 근본정신으로 하는 포콜라레운동의 창설자이다. 현재 이 운동은 전 세계 곳곳에 전파되었으며, 가톨릭 교회의 울타리를 넘어 여러 교파의 그리스도교 신자들, 타종교 신자들, 신앙이 없지만 공동선을 지향하며 살아가는 사람들 사이에 널리 알려졌다. '일치의 사도'라고 불리기도 하는 저자는 생전에 교회일치 분야에 크게 기여했고 세계 대종교들과 대화하며 이 분야에 많은 발전을 가져왔다. 현대 영성가이기도 한 저자는 58권의 영성 서적을 썼다. 저자의 책은 큰 호응을 얻어 세계 각지에서 20여 종류의 언어로 총 220쇄 출판되었다.


옮긴이 최은규는 포콜라레의 봉헌생활 회원으로서 수십년간 어린이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들의 영성생활 양성을 위해 힘을 쏟았다. 현재는 좀 더 아름다운 사회, 좀 더 따뜻한 사회를 이루기 위해 애쓰는 모든 이에게 보탬이 되고자 '도서출판 벽난로'에서 영성서적 출판을 통해 사랑을 전파하고 있다. 

 

바로가기 http://www.focobooks.com/?act=shop.goods_view&CM=132&GC=GD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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