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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자리를 떠날 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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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성호를 그으며)
누구든지 인생의 절정기를 넘어서면 자신이 있던 자리를 누군가에게 내어주고, 더 많은 세월이 흘러 자신의 육신조차 스스로 가눌 수 없게되고, 결국은 죽음을 맞이해야 할텐데...... 주어진 인생길을 아름답게, 멋지게 살아갑시다~
인생...... 이 세상을 떠나면서 행복한 인생을 살았노라고,
내가 이 세상을 떠날 때
결혼생활 40여년 된 어느 부인께서 부부싸움을 해 본적이 없다고 합니다. 가톨릭 신앙을 가진이들. 교회에서는 사랑이 제일이라고 말하는데 말로만 사랑을 외치는것은 아닌지. 평신도도 아니고 양들을 이끄는 목자의 위치라면 그 역할은 더 없이 중요한데...... 진정 예수님의 가르침대로 자신을 낮추며, 자신을 희생하며,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자신을 불태우는 분들이 많아 가톨릭 신자임을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