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9일 (토)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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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마라(M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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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67.182.215.*]

2014-06-21 ㅣ No.10642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이스라엘 민족이 모세의 영도로 홍해를 건넌 후 수르 광야에서 3일을 여행하여 지치고 힘들어 있을 때 물을 발견하였다. 그러나 아쉽게도 이 물은 소금기가 있어서 먹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괴로움(쓴 맛)'을 뜻하는 '마라'라 이름 붙였다. 물을 먹을 수 없자 백성들이 불평하고 하느님은 모세를 통해서 나무 가지를 물에 던지자 그 물이 달게 되었다. 현재의 아인 하와라 생각하는 데 수에즈 남동쪽 약 75km지점의 홍해로부터 약 11km에 위치해 있다.

(1) 모세가 물을 달게 만든 샘의 이름(탈출 15:23).

(2) 출애굽때 홍해를 건넌후 이스라엘이 처음으로 숙소를 정했던 곳(민수 33:8-9).

이곳은 수에즈만과 아카바만 사이의 삼각형 모양의 반도로써 남부는 험한 산악지대이고 북부는 황량한 광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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