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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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가위 눌릴때 어떻게 해야하나요? 너무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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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59.19.82.*]

2006-04-18 ㅣ No.4112

찬미예수님.

여기에 이런 질문을 올려야 될지 모르겠네요..

근데 너무 답답해서요..

전 종종 가위에 눌리는데요..

요즘은 너무 무서워서요~

제 힘이 딸린다고 해야하나!

전 간혹가다 잠을 잘려고 할때 가위가 눌리겠구나 하는 느낌이 옵니다.

잘때 머리부터 아프고  그러면..아 느낌이 안좋다 빨리 눈을 떠야지 하면서도 제 의지와는 상관없이 눈도 안떠지고 귀에서는  쇳소리라고 해야하나..그 소리가 어찌나 시끄럽던지..머리도 아프고 귀도 아프고....

그저께도(일요일) 잠을 자는데도 밑에서 계속 저를 잡아 댕기는 겁니다.

요즘은 너무 잡아댕기는게 강해서 자칫하면..눈을 감고 있어도 빨려들어가면..큰일인데..하면서..

주님의 기도,,성모송..이렇게 외우면서 안끌려갈려고 얼마나 발부둥을 치는지 모릅니다.

이제는 힘이 딸린다고 해야하나?

예전에는 가위에 눌릴때면..쉽게 눈을 떠야지 하면..눈을뜨곤 했는데..

요즘은 진짜 눈뜨기가 힘들고 너무 무섭습니다.

저번에는 너무 무서워서(끌어당기는 힘이) 간간히 눈을떠면..살았구나..하고

꿈속에서도 얼마나 안끌려갈려고 용을 썻는지..눈을뜨면..힘이 주~욱 빠집니다.

그리곤 무서워서 새벽에 얼마나 눈물이 나오던지 너무 무서워서 묵주를 손에 쥐고 잤습니다.

정말 이런 경험 하기 싫은데..

다른 분들은 종종 가위에 눌릴때 어떻게 하시나요??

한동안 안눌렸는데,,,,,

신앙상담란에 이런 글을 올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게시판과의 성격이 안맞으면..지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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