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6일 (수)
(녹) 연중 제12주간 수요일 너희는 그들이 맺은 열매를 보고 그들을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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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주님께 청하는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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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119.192.78.*]

2014-07-17 ㅣ No.10669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요즘 주님께 화살기도를 많이 드리고 있습니다.

그만큼 제게는 간절한 마음이 있는지라..

한동안은 저의 기도에 주님께서 응답하여 주시고..

이것이 주님의 은총이고 주님의 영광인가 싶어..

저도 모르게 감사기도를 드리며 눈물흘리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나약한 인간인지라..

살면서 못된 짓, 못된 생각을 많이 하며 알게 모르게 죄를 짓고..


요즘 또다시 주님께 매달리며 용서를 구하고 간절히 기도드리고 있는 중에..


과연 주님께서는 나와 같이 못된 사람의 간절한 기도를 들어주실까..

아니면 비록 간절하지는 않더라도 착한 사람의 기도를 들어주실까..

이런 의문 자체가 주님을 의심하고 못 믿는 마음임을 알면서도..


"청하여라, 너희가 얻을 것이다." 

과연 못된 사람이어도 간절히 청하면 들어주실까요?

다시 한번 주님의 은총을 받고 싶은 간절한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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