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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7 ㅣ No.4697

안녕하세요...
너무 사랑하는 여자를 만나고 있는데...저랑 종교가 다릅니다.
저는 천주교 이고, 여자친구는 기독교 입니다.
이런 문제로 여자 친구가 부모님의 반대가 심해 헤어지려고 합니다.
두 집안 전부 자신의 종교를 절실하게 믿고 있습니다.
저는 잘 안나간지 오래되서 별 문제가 없을 거라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저희 집에서는 그래도 반대 안하고 받아주셨었거든요...
하지만 그 문제의 심각 정도는 사랑을 갈라 놓게 만드려고 하네요...
그 흔한 성격차이도 아니고...차라리 성격 문제로 헤어졌다면 포기하겠는데...
종교 때문이라서 너무 힘들어요...
천주교랑 기독교랑 같은 뿌리에서 나왔다고 하고...같은 하느님 믿으면서..
결국 그의 마지막은 구원인건 같자나요...
서로 이해하고 받아줬으면 하는데...
정말 미치도록 좋아하고 사랑하는데.....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그 부모님의 마음에 들게 하려면 개종밖에 없는 건가요??
그것이 아니면 헤어져야 하는 건가요??
제 사랑을 다시 찾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너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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