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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뻐진 영자... 우째 그런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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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정 [NATALIA99]
2001-06-05 ㅣ No.20930
배경음악: 김조한 『 LOVE 』 『 나 탈 리 아의 게시판입니다. 』 안녕하세요? 서울 노량진 성당 주일학교 교사 최미정 나탈리아입니다. to. 얼마 전 포르노 그래피의 주인공이 되고 싶다 부르짖던 한 탤렌트의 책 속의... 내용이.... 열 한 남자와 어쩌구 저쩌구..... 한 남자와 두 여자가 주절주절 어쩌구 저쩌구.... ... 했던 책이 세인들의 입방아에 오르더니, 연이어 터진 여자 연예인들의 대형(?) 비디오 사건.. 그리고, 어제 신문을 도배했던 모 개그우먼의 다이어트에 감추어진 진실. 예뻐지고 싶어 수술한 것을 탓하고 싶지는 않다. 문제는 많은 이들을 속였다는 점이다. 손짓 발짓해가며 " 이렇게 해서 다이어트에 성공했어요..." 그녀의 화려한 변신 뒤에는 수술에 필요했던 메스보다 어쩌면 더 날카로웠을 거짓이 숨어있을 것이다.... 결코 너그러이 간과할 점은 아닐 것 같다. 그리고, 비밀 보장을 분명히 부탁했을 상대방의 뜻을 반하고, 무슨 검은 속셈에서인지 그 처절했을(?) 부탁을 저버린 고 의사의 작태도 분명 칭찬 받을 행동만은 아니다. 이러한 문제들은 한 사람의 도덕성 시비에 끝나지 않는다... 그들이 마음 고생으로 하여 잘못이 보상된다 하더라도 그 후 우리는 다시 그들이 천연덕(?)스럽게 메스 미디어를 통해 예전보다 더 왕성한 활동을 하는 것을 보게 된다는 사실이다. 얼마 전 성당 학생들에게 설문 조사를 한 적이 있다. 앞으로의 희망을 묻는... 대부분이 가수나 백댄서, 탤렌트등을 말하고 있었고. 청소년들에게 우상으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한 연예인들의 행동은 그래서 그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주고 그들의 잘잘못에 대한 사회적 평가는 우리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을 갖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한 가지 사건에 내가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는 소심한(?) 주일학교 교사일지 모르나 지금 이 순간에도 빨간책이나 인터넷 사이트.., 심지어는 거리의 필드(?)에서까지 우리 학생들을 유혹하는 온갖 것들이 있는 걸 보면 결코 기우만은 아닐 것이다. 그래서 우리 기성 세대의 도덕성의 판단에 대한 대처는 아주 중요한 의미를 갖지 않을 수 없게 된다... to. 주초 아침부터 너무 무거운 이야기였나요? 신나는 『러브란 음악 ♬과 함께 정말 우리 청소년들을 올바르게 사랑.. ..할 수 있는 생각을 함께 나누고 싶어 글 올립니다. 좋은 하루 되시고요, 오늘 하루도 어김없이 예고되어 있는... 예수님의 사랑을 듬뿍 받으세요...! - 2001년 6월 5일 - +^.^+ 우리 청소년들의 파수꾼이고픈 나탈리아 선생님이. P.S: "나탈리아 애인 안드레아는 아주 예쁜(?) 짓해가며 바른 가치관 속에서 쑥- 쑤욱~ 성장하고 있어요. 고 녀석의 신부님에 대한 꿈이 잘 영글어 가도록 많은 분들의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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