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사연구소

2022년도 봄 학기 공개대학 수강생 모집

 접수 기간 : 2. 16 ~ 3. 2  

▶수강 신청 바로가기◀ 

▶홍보 영상 바로가기◀ 

· 주    제 : 순례, 영혼을 깨우다

· 인    원 : 선착순 60명  

· 장    소 : 서울 종로성당 3층 강당(종로3가역 11번 출구)

· 일    시 : 2022년 3월 10일(목)~6월 9일(목)

               매주 목요일 저녁 7시~8시 30분 

· 신청방법 : 한국교회사연구소 홈페이지 "공개대학 팝업창"에서 접수 후 수강료 납부

· 수강료납부 전용계좌 : 우리은행 1005-803-781488 | (재)한국교회사연구소

· 수 강 료 : 80,000원

· 문    의 : 한국교회사연구소 02-756-1691(내선 1번)

 *** 수강료 입금 완료 시 접수가 완료됩니다 ***

한국교회사연구소 2022년도 봄 학기 공개대학 

“순례, 영혼을 깨우다” 

■ 신앙을 찾아 떠나는 영적 여행-‘순례’에 관한 모든 것

한국교회사연구소(소장 조한건 신부)는 “순례, 영혼을 깨우다”를 주제로 《한국교회사연구소 2022년도 봄 학기 공개대학》을 개최합니다. 그리스도교 외 타 종교권의 문화를 이해하고 포용하는 의미에서 기획된 이번 공개대학은 종교와 지역과 시대를 망라하면서 ‘순례’에 관한 거의 모든 역사와 문화를 다룹니다.

‘순례(巡禮, pilgrimage)’는 대부분의 종교에서 나타나는 보편적인 현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상이 아무리 변하고 패러다임이 바뀌어도 어느 시대나 순례객은 항상 있어 왔지요. 인공지능(AI)과 가상현실(메타버스)이 보편화된 오늘날에도 여전히 최대한 오래 걸을 수 있는 신발을 신고 최소한의 가방을 꾸려 구도의 길을 떠나는 이들이 있습니다. 

이들이 구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행복일까요, 평화일까요, 진리일까요, 혹은 새로운 발견일까요? 스스로 고행의 길을 떠났고, 묵묵히 걸었고, 어딘가에 도달했으며,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이들 ‘순례자’의 가슴에 새겨진 것은 무엇일까요?  

일상의 틀에서 벗어나 정화를 위해 떠난 이 영적 나그네들과 그들이 찾아 나선 신앙의 고향에 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순례, 영혼을 깨우다”에서 전개됩니다. 교회사·서양사·문화사·미술사 등 분야별 역사학자들이 총 12개 강좌를 통해 천주교·불교·이슬람교를 아우르면서 각 종교와 문화 콘텐츠 속에 담긴 순례 문화를 조망할 것입니다. 

한국교회사연구소 2022년도 봄 학기 공개대학은 3월 10일 개강 미사를 시작으로 6월 9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서울대교구 종로 성당 3층 강당(종로구 동순라길 8)에서 90분간 진행됩니다. 수강 신청은 2월 16일(수)부터 3월 2일(수)까지 본 연구소 홈페이지 공개대학 팝업창(www.history.re.kr)에서 하실 수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 강의는 선착순 60명만 모집합니다. 순례를 떠나고 싶어도 마음처럼 쉽지 않은 팬데믹 시대에 이 공개대학이 많은 분들의 영혼을 깨우는 기쁨의 등불이 되길 바랍니다. 

■ 한국교회사연구소 공개대학 소개

1988년 개설 이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온 공개대학은 한국교회사연구소의 대표적인 교육사업으로서, 일반 신자를 주 대상으로 하며 봄·가을 학기 연 2회 개강합니다. 교회사적 시의성과 시대가 요구하는 영성을 함께 고려해 학기마다 새로운 주제를 제시하고 있으며, 각 주제와 관련된 최고의 전문가와 연구자로 강사진을 구성해 학기 당 10~12 강의를 진행합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제약을 보완하고 가능한 많은 분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한국교회사연구소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c/KCHistory)에 강의 영상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종로 성당 오시는 길 

* 관련 게시물 : https://bbs.catholic.or.kr/bbs/bbs_view.asp?num=34&id=2020653&menu=4783

* 한국교회사연구소 나눔 까페(https://cafe.naver.com/historyfan)는 2022년 2월 18일 자로 종료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