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일 (일)
(백)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이는 내 몸이다. 이는 내 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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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타락시아(atarax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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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량 [narcciso] 쪽지 캡슐

2022-12-05 ㅣ No.6092

                                                                                            아타락시아(ataraxia)




소크라테스 제자가 플라톤이고 플라톤의 제자가 아리스토텔레스다. 그리고 아리스토텔레스보다 조금 늦게 그리스 세계에 등장한 것이 스토아학파(stoicism)와 에피쿠로스학파(epicureanism). 일반적으로 스토아학파의 도덕을 극기주의 혹은 금욕주의(asceticism)라고 부르고 에피쿠로스학파의 도덕을 쾌락주의(hedonism)라고 부른다.

자연과 조화를 이루면서 살아가고 그 어떤 것에도 휘둘리지 않는 평정한 마음 상태, 즉 자연과 일치된 삶을 모토로 삼는 평정한 마음 상태를 이르는 말이 아타락시아(ataraxia)이다.

아타락시아(ataraxia)는 그리스의 철학자 에피쿠로스(Epicurus BC341-BC270)가 사용했던 용어로 걱정과 근심으로부터 자유롭고 강건하게 평정한 각성된 상태, 즉 평정심을 가리킨다.

헬레니즘(hellenisum)시대의 인간의 자연스러운 본성에 근거하여 쾌락의 획득과 고통의 회피가 인간을 행복하게 한다고 주장한 에피쿠로스학파가 감정적, 정신적 동요나 혼란이 없는 평정심의 상태를 표현한 말이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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