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3일 (월)
(홍) 성 가롤로 르왕가와 동료 순교자들 기념일 소작인들은 주인의 사랑하는 아들을 붙잡아 죽이고는 포도밭 밖으로 던져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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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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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규 [vegabond] 쪽지 캡슐

2009-06-17 ㅣ No.8471


종교예식
 
 
 

한 작은 마을에 천주교 성당과 유대교 회당이 동시에 건립되었다.  

성당과 회당은 가까이에 있었고,
 
신부와 랍비는 차가 필요했기 때문에
 
차를 공동 구입하여 함께 타기로 했다.  
 
 첫날 차를 함께 타고 와서 길 가운데 세워놓고
 
둘은 각자 예배를 위해서 들어갔다. 
 
잠시 후 랍비가 바깥을 내다보니 신부가 차에 물을 뿌리고 있었다. 
 
랍비는 뛰어 나가 신부에게 소리쳤다. 
 
 
 
"방금 산 차에 왜 물을 뿌리시오?
 
아직 세차할 때가 안됐단 말이요!"
 
 
 
신부가 말했다.  
 
 
 
"나는 지금 성수로 축복하는거요."  
 
 
 
그러자 랍비가 잠시 생각하더니 회당으로 들어가서 전기톱을 가져왔다. 
 
그리고는 자동차의 배기통을 2cm 잘라내며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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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례도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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