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8일 (금)
(홍) 성 이레네오 주교 학자 순교자 기념일 주님께서는 하고자 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유머게시판

엉뚱한 횡재

스크랩 인쇄

노병규 [vegabond] 쪽지 캡슐

2011-06-22 ㅣ No.10008

"엉뚱한 횡재 "
두 남자가 시골에서 차를 타고 가다가 고장이 났다.
밤이 다된 시간이라 둘은 한 저택의 문을 두드렸다.
그러자 문이 열리고 여자가 나왔다.


"자동차가 고장 났는데 오늘 하룻밤만 묵을 수 있을까요?"
여자는 허락했고, 두 남자는 다음날 아침 견인차를 불러 돌아갔다.
몇 달 후에 그중 한 남자가 자신이 받은 편지를 들고 다른 남자에게 갔다.
"자네, 그날 밤 그 여자와 무슨 일 있었나?"


"응.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
"그럼 혹시 여자에게 내 이름을 사용했나?"

 

 


"어, 그걸 어떻게 알았나?"
"그 여자가 며칠 전에 죽었다고 편지가 왔는데,

 

 
나에게 100억원의 유산을 남겼데"

 

"내가 기차를 잘못 탔네 "

 

서울발 KTX열차 기관사가 안내 방송을 했다.

"잠시후 이열차는 목적지인 부산 에 도착 합니다"

기관사의 안내 방송을 들은 승객들은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한바탕 소동을 벌였다.

 

"광주 로 갈 열차가 왜 부산 으로 온거요?

도대체 어찌된 일입니까?"

당황한 기관사가 열차에서 내려

옆에 붙은 행선지를 보고 말했다.. . . . .


"내가 열차를 잘못 탔네~!"

 

대단한 여자
 


934 1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