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RE:46348]김지선형제님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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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글에 항상 마음으로 함께하고 있습니다...^^
님 말씀대로 냅두는게 났겠지요... 토론을 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토론이 안되겠어요...^^ 언제부터 가톨릭게시판에 증오와 가학을 즐기는 사람들이 흘러들어와 거품을 물고 있는 것인지 안타깝기도 합니다...
가톨릭은 주님을 믿는 종교인데... 주님의 뜻과는 상반되는 삶을 외치는 사람들이 의외로 있네요... 솔직히 그 사람들은 기도할 때 어떤 기도를 할까 궁금하기도 합니다...
설마... 사랑보다는 미움을... 평화보다는 싸움을... 봉사보다는 냉소를... 희생보다는 남을 해치는 분노를 갖게 해달라고 기도하지는 않겠지요...?^^
그래도 이 곳에 님처럼 올바른 사회의식과 정의를 사랑하는 좋은 분들이 계셔서 그나마 어렵게 종교 게시판의 명맥을 이어가는 것 같기도 합니다...
저도 님들과 함께 증오보다는 사랑을 이야기 하는 교우로써의 자세를 견지하겠습니다...
또한 진흙탕 속에 빠진 저를 옹호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그 사람들이 아무리 뭐라고 해도 별로 신경쓰지는 않습니다만 님과 몇몇 분이 저 때문에 진흙을 묻히신거 같아서 그게 더 마음이 아프네요...^^
님이 말씀하신대로 누가 뭐라해도 우리 교우분들은 분명히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이 더 크기에 별다른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새해에는 님이 하시는 일이 더욱 번창하기를 바라고 또 님의 가정에 주님의 축복이 가득하길 기원하겠습니다...^^
P.S : 님이 조갑열님께 냈던 문제의 정답이 2번인게 너무너무 확실한 것 같습니다...
지금 나오는 노래는 님한테 들려주고 싶은 노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