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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택 교구장님이 인준하려했던 '피앗봉헌회'와, 연관되었던 '불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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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진 [juliana1019] 쪽지 캡슐

2024-01-09 ㅣ No.230396

+ 찬미예수님

 

우선, 

저는... 

'불모임 - 하느님뜻영성' 이 왜 주교좌 명동성당에 등장하기 시작했는지, 

그리고 그 시기또한,

하필이면 재작년(2022년) 4월경부터 였는지... (이전글에서는, 작년 4월경이라는 표현을 자주하였으나, 이번에 해가 바뀌면서, 재작년이 맞네요)

 

또한 재작년 4월이후, 

하나둘씩 등장하기 시작한 '불모임-하느님뜻영성' 의 의도가 무엇인지를...

그리고 지금 현재 이 상황에까지 이르게된 배경을,

 

저는 잘알고있으나,

지금껏 이곳에 여러개의 글을 올리면서도,

제가 알고있는 사실을 다 표현할수가 없어서 답답함도 있엇습니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 이 사태의 근본이 되었던 상황을 설명하지않고서는

계속해서 명확한 원인이 드러나지않을듯 해서요.

 

이부분에 대해서 지금부터 적겠습니다

 

사실상, 지금 현재 '불모임 - 하느님뜻영성' 이 명동성당에 터를 잡으려는 의도와,

해당모임 소속 사제가, '기도사제' 로 지원하게된 근본원인은...

'정순택 교구장님' 에 대한 해당모임의 '기대감' 이 작용했다는 것을 저는 알고있습니다.

 

교구장님께서 수도회출신 사제로써, 

영성적인 부분을 중요시 한다는것 + 또 그 영성적인것을 바탕으로 교구를 이끌어갈것이라는 기대감이,

'하느님뜻영성' 단체에도 도움이 될것이라고, 해당모임은 그렇게 기대를 가지면서,

벌어지고 있는 사건이구요.

 

이부분을, 어느정도의 그동안의 사건을 알고있는 제가,

지금 꺼내려고 합니다.

 

재작년 4월, 저는 우연히 알게된 가르멜 소속 신부님을 통해서, 

어떤 모임에 참석을 하게되었습니다.

 

'피앗봉헌회'

 

독신자 자매들로 구성된 '평신도봉헌회'를 교구장님께서 인준하려고 하셨습니다.

다만, 교구장님이 직접 만들려고하셧던 것인지, 우선 단체를 꾸려서 인준하는 작업을 하시려던 것인지는...

그 차이가 미묘하지만,

이부분에 대해서는 그 당시 대표역할을 하는 자매님의 말이 명확하지않아서.

저는, 교구장님이 인준하려고 했던 단체라고 표현하겠습니다.

 

제가 그당시 듣기로는, 그당시로부터 3년여 전부터, 대표역할을 하는 자매에게...

자매들을 모집하는 역할이 주어졌다고 했구요.

자매들을 모집하는 과정에서, 대표자매가 혼자하기에는 힘들다보니,

아는 프란치스코회 사제에게 도움을 청했고, 그 프란치스코회 사제가 '불모임' 지도사제인, 이*주 신부님을 소개해줬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대표자매(A자매라고 칭하겠음) 는 불모임에 나가면서, 자신이 만들려고하는 단체를 홍보했다고 하구요.

불모임안에도, 독신여성들로 구성된 단체가 또 따로 있다고 들었습니다. A자매가 나갔던 모임은, 그 불모임의 독신여성들 단체였다고 하구요.

 

그러던중, 불모임 지도사제 '이*주신부' 가 정순택 교구장님께 면담을 요청한 과정이 있었다고 합니다.

(물론, 그당시는 정순택주교님이 교구장이 되기 이전 시점입니다.)

 

정순택 주교님이 인준하려는 '피앗봉헌회'에 '불모임'자매들을 포함시켜서,

불모임단체도 같이 병합해달라는것이, 해당사제의 요청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주교님은, 불모임과 주교님이 인준하려는 단체의 성격이 다르기때문에, 맞지않다고 거절하셨다고 하구요.

그런과정에서, 주교님은 A자매를 따로불러서, 불모임에 더이상 나가지말라 하셨고, 가르멜 신부님께 피앗봉헌회 지도를 맡기셨다고 합니다.

 

그렇게, 피앗봉헌회가 가르멜 신부님께 지도를 받게되면서, 

그동안 모아졌던, '불모임 출신' 자매들은 하나둘씩 나갔다고 하구요.

그 중에 한명이 남았는데, 그 한명의 자매가 바로 '하느님뜻영성 소속 - 기도사제' 의 친누나입니다.

 

그런데, 제가 피앗봉헌회를 처음 간것이 재작년(2022년) 4월이었구요.

그당시 듣기로, 두명의 자매가 가르멜 신부님을 모시고 지도를 받으면서, 2년정도의 시간동안... 다른자매들이 모집되지않아서 우여곡절도 많았고, 

2021년 가을경 부터는, 기도사제의 친누나또한, 이모임이 만들어질지 아닐지 모르겠다며, 모임에 안나오게 되었고.

A자매 혼자서, 가르멜신부님과 모임하게 되었다고 하구요.

 

그러던중, 2021년 말경에, 정순택 주교님이 교구장님이 되면서, 

기도사제의 친누나가 피앗봉헌회에 다시금 합류했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 과정에 대해서, 제가 들은바대로. 기억나는대로 적겠습니다.

 

해당자매의 남동생인 '신부님'이, 

정순택 주교님이 교구장님이 되엇으니, 다시 모임에 나가라고 권했다고 하구요.

해당자매 또한, 자신이 그 모임에 나가면, 교구장님이 인준하는 단체 소속원이 되니,

자신의 남동생인 신부님께도 나쁘지는 않겠다는 말을 하면서, 

다시 합류했다고 들었습니다.

 

여기까지가, '피앗봉헌회'의 과정속에 있었던 일들을, 

제가 아는선에서 적는 부분이구요.

 

저는, 두 남매의 그런생각이 나쁘다고 생각들지는 않습니다.

인간적으로 충분히 가질수 있는 마음이구요.

 

하지만, 저는 지금 현재...

명동성당에서 일어나고있는 '하느님뜻영성' 무리들이 모여드는 상황을 지켜보면서,

또한, 해당자매의 남동생이 '기도사제' 로 지원한후에 해당모임 소속원들이 모여든 상황을 1년여간 지켜보면서...

 

제 개인적인 견해지만, 

제가 느낀바를 적겠습니다.

 

애초에, 불모임 지도사제인 이*주 신부는, 

정순택 교구장님이 인준하려던 단체에 자신이 지도하는 '불모임-독신자자매'들을 포함시키려고 했습니다.

 

그 이후에, 정순택 주교님이 교구장이 되셨고,

제가 불모임 지도사제라면,

정순택 주교님이 교구장이 되시면서, 앞으로 '영성적'인 측면으로 사목하실것이라는걸 짐작하고 기대했으리라는 추측이들구요.

 

마침 교구장에 임명된 다음해인, 2022년 8월에 '주교좌 기도사제' 를 임명하시면서, 

성무일도 시간을 만드셨습니다.

 

이러한, 교구장님의 사목적인 방향과 앞으로의 미래들이,

'불모임 - 하느님뜻영성' 으로서는,

자신들이 그곳에 합류해서 서울교구의 영성적인 방향에 합류하려는 어떠한 기대감이 생기지않았을까... 라는

추측을 하게됩니다.

 

해당모임소속 사제가, '기도사제' 로 지원하게 된 계기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고 여겨집니다.

 

그러한 결과로... '기도사제' 가 된후에,

자신이 속한 모임 사람들을 불러들이는것은 당연했을것이라는 추측도 들구요.

 

지금 현재, 

명동성당에 오고있는, '하느님뜻영성' 소속 무리중에는,

그 문제의 '불모임 - 독신자매' 그룹도 있을것이라고 여겨집니다.

 

제가 여러차례 언급했던,

'사적계시' 받는다고 말하는 그 자매또한...

그렇게 여겨지구요.

 

저는...

지금 현재, 명동성당에서 벌어지는 일들에는...

제가 잠시 모임에 참석했던, '피앗봉헌회' 가 연관되어있다고 판단하기에,

 

제가 알고있는 선에서...

있는그대로 적어보았습니다.

 

'하느님뜻영성' 은, 

교구장님이 추구하시고자 하는 영성과는 그 양상과 목적이 다릅니다.

 

부디, 

'하느님뜻영성' 이, 정순택 교구장님의 사목방향에 

자신들이 합류하려는 '기대감' 을...

이제 멈추었으면 합니다!

 

이부분을 방관하고있는,

8분의 '기도사제' 들 또한... 이부분 명심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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