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5일 (화)
(백)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 남북통일 기원 미사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이라도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함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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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이와 오바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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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열 [donghk001] 쪽지 캡슐

2014-07-14 ㅣ No.11563


▲ K-POP 댄스하다 개망신~~ 아무나 한게 아니네

▲ 오마바 : 정은이 내 이노옴~
김정은 : 앗 따가워~ ㅆㅍ~

▲ 엉덩이는 오바마가 만지고...
싸대기는 내가 맞고...
오바마 서라 이자슥...^^

▲ 그 물벼락 요즘 날씨에 괜찮네...

 


 나를...아줌마라고 부르지 마소. 
아직은 꽃이고 싶다 ....
작은 바람에도 흔들리고 깊은 밤 
빗소리에 흐느끼는가슴으로 살고 싶다  
 
귀뚜라미 찾아오는 달밤이면 
한 권의 시집을 들고 달빛 아래 녹아드는 
그리움에 젖고 가끔은 잊혀진 사랑을 기억해 내는
아름다운 여인이고 싶다
 
나를...아줌마라고 부르지 마소 
 
꽃보다 아름다운 여인이 되어 저무는 
중년을 멋지게 살고 싶어 하는 여인이라고 불러주소
 
내 이름을 불러 주소사랑스런 그대라고 .....
가끔은 소주 에 취해 비틀거리는 나이지만
낙엽을 밟으면 바스락거리는 ...
가슴이 아름다운 멋진 여인이라고 불러 주소
 
부드러운 남자를 보면가슴이 울렁거리는 ....
 
세월의 강을 소리 없이 건너고 있지만 
꽃잎 같은 입술이 달싹이면 사루비아 향기가 쏟아지는 ...
 
이제는...사랑하고 싶은 여인이라고 불러 주소
 이름을 불러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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