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5일 (화)
(백)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 남북통일 기원 미사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이라도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함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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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 여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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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식 [wds9026] 쪽지 캡슐

2014-02-23 ㅣ No.11497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엽기 여학생

     

여학생이 버스 안에서 졸고 있는데
무섭게 생긴 아줌마가 옆으로 와 큰소리로 말했다.

  

"즘 애들은 버릇이 없어.
나이 많은 사람을 보면 자리를 양보해야지!"

 

다 못한 여학생이 대들었다

 

"아줌마가 할머니세요?"

  

열 받은 아줌마는

 

"아니 이게 어른한테 눈을 똥그랗게 뜨고 대들어?"

 

고 더 크게 소리쳤다.

 

                 


그러자 여학생도 지지 않고 대꾸를 했다.

 

"그럼, 사람이 눈을 동그랗게 뜨지 네모나게 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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