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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열등의식 그리고 우월의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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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숙님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하며 한마디 제의견을 덧붙여볼까 합니다.
누군가가 상대방에게 열등감을 고취시키려 했다면 그것은 심리적으로 우월적 의식의 지배하에서 나왔을 터이지만
단지 열등감의 심리적 상황을 이야기했다면 누가 우월적이냐 하고는 하등 관계가 없는 것 입니다.
종교적 우월적 권력을 이용하여 끊임없이 예수님을 욕보이고 비난하고 폄훼하였던 바리새인들은 추악한 우월의식의
발로로 예수님께 끊임없이 열등감을 고취시키고자 했지만
역으로 그것을 바라볼때 그 바리새인들은 많은 군중이 따랐던 예수님에 대하여 심리적 열등의식에 사로잡혔기 때문 아니겠습니까?
열등의식을 고취시키고자 했는지 아니면 심리적 의식상태를 말하고 있는 지가 중요할 겁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