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일 (금)
(백) 모든 성인 대축일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너희가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크다.

자유게시판

사람의 아들이 죄를 용서하는 권한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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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순 [miser0018] 쪽지 캡슐

2024-01-12 ㅣ No.230430

 

 

연중 제1주간 금요일 

2024년 1월 12일 (녹) 

 

복음 환호송      루카 7,16

◎ 알렐루야.
○ 우리 가운데에 큰 예언자가 나타나셨네. 하느님이 당신 백성을 
   찾아오셨네.
◎ 알렐루야. 

 

복음 <사람의 아들이 땅에서 죄를 용서하는 권한을 가지고 있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1-12
1 며칠 뒤에 예수님께서 카파르나움으로 들어가셨다.
그분께서 집에 계시다는 소문이 퍼지자, 2 문 앞까지 빈자리가 없
을 만큼 많은 사람이 모여들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복음 말씀을 전하셨다. 3 그때에 사람들

이 어떤 중풍 병자를 그분께 데리고 왔다. 그 병자는 네 사람이 

들것에 들고 있었는데, 4 군중 때문에 그분께 가까이 데려갈 수가 

없었다.

그래서 그분께서 계신 자리의 지붕을 벗기고 구멍을 내어, 중풍 

병자가 누워 있는 들것을 달아 내려보냈다. 5 예수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 병자에게 말씀하셨다. “얘야, 너는 죄를 용서

받았다.”

6 율법 학자 몇 사람이 거기에 앉아 있다가 마음속으로 의아하게 

생각하였다. 7 ‘이자가 어떻게 저런 말을 할 수 있단 말인가? 

하느님을 모독하는군. 하느님 한 분 외에 누가 죄를 용서할 수 있

단 말인가?’
8 예수님께서는 곧바로 그들이 속으로 의아하게 생각하는 것을 

당신 영으로 아시고 말씀하셨다. “너희는 어찌하여 마음속으로 의

아하게 생각하느냐? 9 중풍 병자에게 ‘너는 죄를 용서받았다.’ 하

고 말하는 것과 ‘일어나 네 들것을 가지고 걸어가라.’ 하고 말하는 

것 가운데에서 어느 쪽이 더 쉬우냐?
10 이제 사람의 아들이 땅에서 죄를 용서하는 권한을 가지고 있음

을 너희가 알게 해 주겠다.”그러고 나서 중풍 병자에게 말씀하셨

다. 11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 들것을 들고 집으로 돌아가거라.” 12 그러자 그는 일어나 

곧바로 들것을 가지고, 모든 사람이 보는 앞에서 밖으로 걸어 나

다. 이에 모든 사람이 크게 놀라 하느님을 찬양하며 말하였다. “이

런 일은 일찍이 본 적이 없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6793 

 

엉겅퀴 ! 

 

하느님 

은총 

 

들녘 

언덕 

 

돋아 

나와 

 

햇빛 

바람 

 

보살핌 

받아 

 

보라 

꽃망울 

 

피워 

올린 

 

정직 

용기 

평화 

 

아아 

혹시나 

 

무지개 

드리워 

 

내렸다 

올라가면서 수로 놓아 남겨진 끝자락은 아닐는지요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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