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5일 (화)
(백)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 남북통일 기원 미사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이라도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함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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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활동은 사람을 적극적으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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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웅열 [ryuwy] 쪽지 캡슐

2016-09-28 ㅣ No.88528

 

?성령의 활동은 사람을 적극적으로 만든다.

 

 

 

신앙이 성숙되어 가기 위해서는

 

성령의 도우심과 활동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베드로와 요한은 그리로 내려가서

 

사마리아 사람들이 성령을 받도록 기도하였다.

 

 

 

그들은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는 받았지만

 

아직 성령은 받지 못했던 것이다.

 

 

 

베드로와 요한이 그들에게 손을 얹자

 

그들도 성령을 받게 되었다."(사도8,15-17)

 

 

 

견진성사는

 

세례의 보충, 완성의 성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 마디로 견진예식은

 

그리스도인의 성년식이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견진성사를 "성숙의 성사"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 신자는

 

견진을 받음으로써 자기로부터 벗어나 용기를 가지고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견진성사의 의미를 이렇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성령의 특별한 능력을 줌으로써

 

그리스도의 참된 증인으로서 말과 행동으로

 

신앙을 전파하고 옹호하며,

 

 

 

그리스도의 이름을 용감히 고백하고

 

십자가를 부끄럽게 여기지 않도록 해 준다."

 

(가톨릭 교회 교리서 1303항)

 

 

 

그러므로 세례를 받은 사람은

 

소정의 절차를 밟아서 견진성사를 받아야 합니다.

 

 

 

                 "밭에 묻힌 보물" 차 동엽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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