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5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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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명동성당과 조계사에 닮을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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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태선 [thereseryu] 쪽지 캡슐

2015-09-18 ㅣ No.85798

명동성당은  신자가 아니라도 전국이 다 아는 주교좌 본당

조계사도 마찬가지로 전국에서 알아주는 불교에 큰집이 아닌가?

닮은 꼴이지요.

명동성당 일년에 한번 하는 축제에 국수한그릇 대접 할수없을 만큼  가난한 성당은 아닐진데  가난해도 국수정도는 대접 충분히 합니다 구역성당만 해도 행사때마다 국수대접을 합니다.청담성당에도 지난 일요일 지하1층 공사 축복식이라고 신자들에게 국수잔치가 있었습니다.

국수대접에는 인연을 연결해준다고 누가 말해 주었습니다.

결혼적령기에 접어든 처녀총각들을 보면 그러죠

국수언제 먹게 하냐고?

그런데 명동성당은 국수값을 받고 사람들과에 인연을 끊어버리는것과 다를바 없다는 겁니다.

방금 불교를 믿는 친구가 전화가 왔습니다.

꼭두새벽부터 왠일이냐고 하니 조계사에 밥값 받는다니 제대로 알기나하고 그러냐고

나는 직접 눈으로 보지 않고 겪어보지 않는것은 절대로 헛말 하지 않는다고 오늘 나랑 같이 가자고 내가 신도증도 있고 식권 카드가 있으니 자네가 밥값 4천원 카드에 입력하라고 하니 많이 놀랬습니다.

조계사가 가난한것도 아니고 가난해도 그렇치 이건 아니라고 말입니다.

절에 신자수가 늘어나고 있는것도 넉넉한 공양 인심 때문이라는거 조계사 주지가 뭘 모른다고 합니다.

불교를 믿지 않는 사람들도 식사때가되어 배고프면  스스럼없이 절에 들어가서 공양을 한다며 말도 안된다고 주절댔습니다.

성북쪽 어딘가 도선사라고 들었든것 같은데 사시사철 밥솥에 밥이 가득하게 해놓는데 산에서 내려오든 배고픈사람들 부자든 가난한이든 가릴것 없이 밥을 먹을수 있도록 해놓는다고 사람들에게 많이 들었든것 같습니다.

공양이 곧 자비라고~

 

그걸 듣는데 명동성당 국수값 받는게 생각이 다시한번 되새겨 집니다.

축제때 저도 몆년  참여했을때 천주교 신자보다 외인들이 절반 그이상이었습니다.

그렇치는 않치만 수입산을 갖다놓고 국산이라해도 성당이란 이름으로 무조건 믿는다는 겁니다. 

그런분들께 비록 부러터졌어도 맛있게 먹으면서 천주교를 다시한번 돌아보게 됩니다.선교가 달리 선교인가요?

 축제때마다 늘 그런 아쉬움이 있었든건 저뿐만 아니라 많은분들이

국수정도는 그냥 대접할수 있지 않냐고들 했습니다.

그렇게 받아낸 돈들이 앞서 올린글처럼~

명동성당 총구역장등은 아예 귀를 막아버립니다.

명동성당 특성상 타구역 신자가90%그 이상입니다.

이것은 주임신부님이 확실하게 결정해놓아야 한다는 겁니다.

명동성당은 주임신부님 말씀이 곧 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조계사문제로 말하려다 명동성당을 불똥이 튀었네요.

명동성당은 분명 바뀌어질꺼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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