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6일 (수)
(녹) 연중 제12주간 수요일 너희는 그들이 맺은 열매를 보고 그들을 알아볼 수 있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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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보 [matiasb] 쪽지 캡슐

2008-12-24 ㅣ No.40890

 

* 하느님께 영광! 사람들에게 평화~!!!

안녕 하세요?

오늘이 예수 성탄 대축일 전야네요.
온 세상, 어둠에 불을 밝히시고 복음을 전하며 죄인들을 구원하러 오신
아기예수님의 탄생을 기념하는 거룩한 성탄전야 입니다. 
 
신비로움으로 세상의 어둠을 가르시고 구원의 빛으로 오신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경축하오며
형제 자매님의 가정에 주님의 축복과 은총이 가득 하시길 빕니다.
 
마티아는
 성탄 성야미사를 위해 오늘밤은 모임을 갖지 않키로 했답니다.
 
Merry Christmas~!!!
(matia) 

 


 

  

* 성탄밤에 올리는 기도 ...

낮게 더 낮게
작게 더 작게 아기가 되신 하느님~!!!
빛의 예수여,
모든 이가 당신을 빛이라 부르는 오늘 밤은
이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밤...
빛으로 오시는 당신을 맞이하여
우리도 한 점 빛이 되는
빛나는 성탄 밤입니다.

죽음보다 강한 지극한 사랑 때문에
우리와 똑같은 인간의 모습을 지니시고
''세상''이라는 구유
우리 ''마음''이라는 구유 위에
아기로 누워 계신 작은 예수여~


진정 당신이 오시지 않으셨다면
우리에겐 아무런 희망도 없습니다.
기쁨도 없습니다
평화도 없습니다
구원도 없습니다
당신의 오심으로 우리는
희망과 기쁨 속에 다시 살게 되었습니다
평화와 구원의 의미를 깊이 헤아리게 되었습니다.

티없이 맑고 천진한 당신이 누우시기엔
너무도 어둡고 혼탁한 세상이오나 어서 오십시오.
진리보다는 불의가 커다란 언덕으로 솟고
선보다는 악이 승리하는 이 시대의
산 같은 이들을 허물어 내기 위하여
어서 오십시오.

죄없는 당신이 누우시기엔
너무도 죄많은 우리 마음이오나 어서 오십시오.
자유의 주인이길 원하면서도
율법과 이기심의 노예로 떨어진 어둠
빛이신 당신을 온전한 사랑과 믿음으로 받아들이지 못한
나태한 마음의 어둠을 몰아내기 위하여 어서 오십시오.

우리는 오늘 하늘의 천사들처럼
참을 수 없는 기쁨을 노래로 찬미합니다.
밤길을 달려 온 목동들처럼
놀라움과 설레임으로 당신께 인사합니다.

당신을 낳은 성모 마리아와 함께
당신을 따르는 겸손과 사랑의 길을 선택합니다.
성가정의 길잡이신 <성 요셉>과 함께
충성스런 믿음과 인내의 길을 선택합니다.

낮게 더 낮게 아기가 되신 하느님,
침묵의 빛 속에 말씀으로 누워 계신 빛의 예수여~
''당신을 사랑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당신께 드리는
처음과 끝의 가장 소박하고 진실한 기도이게 하소서...

비록 가진 것 없어도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만으로
행복한 부자인 우리 자신을 축복하소서...
나자렛 성가정을 본받아 평화의 빛 속으로
많은 이를 불러 모으려는 우리 한국 성교회를
우리가 당신을 업고 뛰어가서
당신의 깊은 사랑을 보여 주어야 할 수많은 이웃들을
기억하는 이 거룩한 밤!!!

당신을 빛이라 부름으로
우리도 당신과 더불어 한 점 빛이 되는
이 고요한 기도의 밤!!!

빛의 예수여, 당신께 받은 빛이
꺼짐 없이 우리 안에 타오르게 하소서...
매일의 삶 속에서
당신의 성탄이 이루어지게 하소서, 아멘~!!!

* 글 / <이 해 인> 수녀님

 


 

 
  * ♪ Silver Bells - Kenny G  

 
 
 
 
박명옥 ( (2008/12/24) : 낮게 더 낮게 잦게 더 잦게 아기 되신 하느님 빛의 예수여!!!!,,,,,,,,, 사랑합니다, 하느님, 아멘.mo-1002)
 
노수경 ( (2008/12/24) : 눈이 없는 크리스마스 이브네요.. 서로 이해하고 아끼고 사랑하며 존중할 줄 아는 사랑의 크리스마스가 되기를 주님께 기도합니다..... Merry Christmas..^&^nsk8871)
 
이지선 ( (2008/12/24) : 마티아형제님~ 기쁨, 구원, 평화 주시려오신 주님을 찬미한 수녀님의 좋은기도 글 감사해요~~ 지금은 나라 경제가 좋치않아 약간은 우울하지만 마음만은 밝게 가져야죠~ 가족과 함께 건강함속에 기쁨과 축복이 넘치는 성탄들 맞으시길 마리안나도 기도드려요 ^^*^^lgs134)
 
이지선 ( (2008/12/24) :

lgs134)
 
지요안 ( (2008/12/24) : 정성이 담긴 좋은글을 눈팅만 하다가 오늘 처음 꼬리글 남깁니다. 오늘이 크리스마스 이브네요 그런데 성당에도 못가고 건너편의 성당불빛만 바라봅니다..내 가슴에 미움이 사라질 때면 그땐 기쁜 마음으로 주님께 머리를 숙이겠지요, 사는게 다들 바쁘시죠 세계 경제도 바쁜많큼 회복되야할텐데....yooan73)
 
김재기 ( (2008/12/24) : 성탄을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죄송했습니다. 머뭇거리다가 그만 시기를 넘기는 바람에 ~ 마음 많이 불편했습니다. 그래도 마티아님은 항상 저를 아끼고 뒤에서 지켜주시는것 다 압니다. 성탄과 더불어 기쁨 함께 나누고, 새로운 맘으로 서로 마음도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다 알고 있으면서도 이제야 모습을 보여 부끄럽지만, 성탄을 다시 태어나는 계기로 삼을까 합니다. 행복한 성야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_()_ ...love7352)
 
정경애 ( (2008/12/24) : 마티아님^^ Merry Christmas~~~~~~~~~축 성탄!!!monica0204)
 
구희서 ( (2008/12/24) :

안젤라.......*
khe2)

 

*  차 <라지에다>에서 냉각수 누출로 <성야미사>를 못가고 땃방에 머물고 있는데, 
지금 올린 이글에 (번호 40887)갑자기 조회수가 3,40개나 순식간에 올라가며
누군가 계속 조회수를 올리는 조작 하기에 글을 내렸다 다시 올립니다.
 
성탄 지내고 관리자에게 I,P추적 조사를 의뢰 할까 합니다.
추천해 주신 열두분과 꼬리글 주신 형제,자매님께 본의 아니게 심려를 끼친점
정중히 머리숙여 사과 드립니다.
 
갑자기 글이 사라지니 무슨 영문인가? 하고 쪽지주신 세분께도
이글 로써 답글을 대신 할까 합니다.
 
평화를 빕니다.
 



* 오늘도 생각과 말과 행위를
주님의 평화로 이끌어주소서. 
(mat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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