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8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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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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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경호 [morningnews] 쪽지 캡슐

2003-06-29 ㅣ No.422

 

우선 부담없이 수련하기 매우 좋은 장소 권면합니다.

 

경기도 양평에 자리한 사랑의 성모원을 검색해 보십시오.

 

쉽고 편안함에 젖은 우리들의 죄로 봉사자들이 태부족하여 님에게 어울리는군요.

 

새벽의 성무일도--->미사--->묵주의 기도--->식사--->소임--->식사--->소임--->식사--->공동체 모임등으로 다소 지금의 권태로운 생활보다 벅찰 수도 있으나 평신자의 수도 생활로서 안성 마춤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언제든 풍요로운 성체 조배가 가능하지요.

 

참고적으로 이곳 신부님 성격은 무지막지 하시니까 아무나 버티지는 못합니다.

 

우리가 따르기 힘든 축지법으로 고독의 산행을 즐기시는 분이거든요.

 

단단한 결심 없이는 후회하시게 마련이지요.

 

저는 언젠가 돌아갈 것입니다.

 

목적이 분명하시다면 모두가 쉽고 편안하게 다가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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