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5일 (화)
(백)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 남북통일 기원 미사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이라도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함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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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9052]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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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정 [jsu0819] 쪽지 캡슐

2003-08-09 ㅣ No.9053

 

윤영씨!

 

오늘 하루도 참 많이 무더웠죠.

 

행복과 슬픔을 함께한 사랑....

 

어찌보면 행복하기에 아름답기도 하고....

 

어찌보면 슬프기에 아프기도 한 사랑...

 

허나......마지막 한가지는

 

내가 그 행복과 슬픔 안에서 함께 하였으므로 인해

 

지금의 나로 한단계 성숙해졌다는거 윤영씨도 알죠

 

늘 아름답기만 한 사랑은 왠지 모르게 허전하기도 할것 같아요

 

슬픔과 아픔이 내 한가슴에 있기에 내 기억속에서 오래도록

 

남아 있는 걸테니.....감사해야죠...

 

윤영씨........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라는거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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