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5일 (화)
(백)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 남북통일 기원 미사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이라도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함께 있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지금의 내 모습은...

스크랩 인쇄

원두식 [wds9026] 쪽지 캡슐

2014-07-14 ㅣ No.82442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지금의 내 모습은... /조아녜스(Agnes)
 


빠알간 꽃씨
곱게 뿌린 꽃밭에
빨갛게 피어난 꽃 한 송이

지금 피어있는 꽃은
미리 꽃씨를 뿌려두었기에 볼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내 마음의 정원에
사랑꽃 곱게 피우고 싶어
사랑의 마음
그 예쁜 씨앗을 뿌렸습니다

내 영혼의 초원에
성공의 나무 푸르게 가꾸고 싶어
긍정의 마음
그 소망의 씨앗을 뿌렸습니다

지금의 내 모습은
예전에 뿌려 두었던 씨앗이
자라난 것입니다

꽃밭에 보고 싶은 꽃씨를 뿌리듯
마음의 꽃밭에
보고 싶고 되고 싶은 소망의 씨앗을 뿌리면

언젠가는 꽃으로 피어납니다
성공이라는 향기로 보답합니다

현재의 내 모습은
내 마음 안에 뿌렸던 생각의 씨앗이 키워낸
열매입니다

사랑의 씨앗
가득 뿌려둔 내 마음의 꽃밭에
고운 향기의 당신

당신 있는 이 하루가 감사합니다
당신 있는 이 세상이 꿈만 같습니다.

 

 


 * 세상이 각박해지고
절망이 깊을수록 희망을 심어야 합니다.
누군가는 반드시 심어 놓아야 희망이 이어지고,
사랑이 이어지고, 생명이 대대로 이어집니다.
나무를 심는 것은 미래를 심는 것입니다.
지금 어떤 대가나 보답을 바라지 않고...
자기 자신이 아닌 남을 위해서...

 

매일매일 정성껏 씨앗을 뿌리다 보면,
오늘 거두는 열매도 있고 내일 거두는 열매도
있기 마련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하루도 거르지 않고
씨앗을 뿌리는 것이다.


매일 두 개의 씨앗을 뿌리고
하나의 열매를 거두면, 점점 수확은 늘어나게 될
것이다. 하지만 1개를 뿌리고 1개를 거두거나,
0.5개를 뿌리고 1개를 거두는 욕심을 부리면,
금방 바닥이 드러나고 더 이상
수확을 할 수 없다.


- 김성오의 《 육일약국 갑시다 》 중에서 -


 



2,643 3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