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6일 (수)
(녹) 연중 제12주간 수요일 너희는 그들이 맺은 열매를 보고 그들을 알아볼 수 있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험한 길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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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숙 [ALPENROSE] 쪽지 캡슐

2000-12-22 ㅣ No.2259

 

 

 

 

     주주여, 오늘 나의 길에서

 

     험한 산이 옮겨지기를 바라지 않습니다.

 

     다만, 저에게

 

     고개 길을 올라가도록 힘을 주소서..

 

 

 

     내가 가는 길에 부딪치는 돌이

 

     저절로 굴러가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그 넘어지게 하는 돌을

 

     발판으로 만들어 가게 하소서..

 

 

 

     넓은 길..  편편한 길..

 

     그런 길을 바라지 않습니다.

 

     다만, 좁고 험한 길이라도

 

     주와 함께 가도록

 

     더욱 깊은 믿음을 주소서...

 

 

 

 

                            최민순님의 험한 길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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