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30일 (일)
(녹) 연중 제13주일(교황 주일) 소녀야,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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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자리를 잡은 이들에게 원하는 대로 나누어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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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순 [miser0018] 쪽지 캡슐

2022-04-29 ㅣ No.224991

 

 

 

시에나의 성녀 가타리나 동정 학자 기념일

2022년 4월 29일 금요일 (백)

 

☆ '사랑의 기쁨 가정'의 해

 

가타리나 성녀는 1347년 이탈리아 시에나에서 태어나 어린 나이에 자신

의 앞날을 짐작할 수 있는 신비스러운 체험을 하였다. 그래서 완덕의 길

을 걷고자 일찍이 도미니코 제3회에 들어갔다.

그리고 하느님과 이웃에 대한 깊은 사랑으로 지역들 간의 평화를 위하여

노력하는 가운데 특히 교황의 권리와 자유를 옹호하는 데 앞장섰다. 이탈

리아의 수호성인으로 공경받는 가타리나 성녀는 1380년에 선종하였고,

1461년에 시성되었으며, 1970년 교회 학자로 선포되었다.

 

♤ 말씀의 초대

사도들은 매질을 당한 뒤 예수님의 이름으로 말하지 말라는 지시를 받고

의회에서 물러 나왔지만, 예수님은 메시아이시라고 날마다 선포한다(제

1독서).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 명을 먹이신 표징을 보고, 군중은

예수님을 임금으로 삼으려 든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4,4
◎ 알렐루야.
○ 사람은 빵만으로 살지 않고 하느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산다.
◎ 알렐루야.

 

복음 <예수님께서는 자리를 잡은 이들에게 원하는 대로 나누어 주셨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1-15
    그때에 1 예수님께서 갈릴래아 호수 곧 티베리아스 호수 건너편으로

가셨는데, 2 많은 군중이 그분을 따라갔다. 그분께서 병자들에게 일으키

신 표징들을 보았기 때문이다.
3 예수님께서는 산에 오르시어 제자들과 함께 그곳에 앉으셨다. 4 마침

유다인들의 축제인 파스카가 가까운 때였다. 5 예수님께서는 눈을 드시

어 많은 군중이 당신께 오는 것을 보시고 필립보에게, “저 사람들이 먹을

빵을 우리가 어디에서 살 수 있겠느냐?” 하고 물으셨다.
6 이는 필립보를 시험해 보려고 하신 말씀이다. 그분께서는 당신이 하시

려는 일을 이미 잘 알고 계셨다. 7 필립보가 예수님께 대답하였다. “저마

다 조금씩이라도 받아 먹게 하자면 이백 데나리온어치 빵으로도 충분하

지 않겠습니다.”
8 그때에 제자들 가운데 하나인 시몬 베드로의 동생 안드레아가 예수님

께 말하였다. 9 “여기 보리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진 아이가

있습니다만, 저렇게 많은 사람에게 이것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10

그러자 예수님께서 “사람들을 자리 잡게 하여라.” 하고 이르셨다. 그곳에

는 풀이 많았다. 그리하여 사람들이 자리를 잡았는데, 장정만도 그 수가

오천 명쯤 되었다.
11 예수님께서는 빵을 손에 들고 감사를 드리신 다음, 자리를 잡은 이들

에게 나누어 주셨다. 물고기도 그렇게 하시어 사람들이 원하는 대로 주

셨다. 12 그들이 배불리 먹은 다음에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버려지

는 것이 없도록 남은 조각을 모아라.” 하고 말씀하셨다.
13 그래서 그들이 모았더니, 사람들이 보리 빵 다섯 개를 먹고 남긴 조각

으로 열두 광주리가 가득 찼다. 14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일으키신 표징

을 보고, “이분은 정말 세상에 오시기로 되어 있는 그 예언자시다.” 하고

말하였다.
15 예수님께서는 그들이 와서 당신을 억지로 모셔다가 임금으로 삼으려

한다는 것을 아시고, 혼자서 다시 산으로 물러가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6170

 

이팝나무꽃 !

 

하느님

은총

 

예수님

부활

 

성심의

사랑

 

길이요

진리요

 

생명

이심

 

만세

부르는

 

이팝

나무

 

순백

꽃망울

 

영원한

사랑

 

거룩한

품 안

 

일치

이루는

 

온 누리

모든

 

피조물

행복을 나부끼고 있사옵나이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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