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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성당 신자가 너무 많다는 신부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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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태선 [thereseryu] 쪽지 캡슐

2016-05-16 ㅣ No.210701

어제 절두산 성지를 찾았습니다.

십자가의길 기도후 10시미사를 참례했습니다.

명동성당 예비자들 부터 4~5개 성당 예비신자 들이 단체로  절두산 성지 미사를 참례하였습니다.

강론시 예비자 성당을 소개 하시면서 어떻게 오셨냐고 하셨습니다.

모두들 성당서 모여 버스 대절하여 왔다고 합니다.

명동성당 예비자들은 어떻게 왔냐고 하니 각자 개인으로 이곳 절두산 성지에서 모이기로 했다고 하니

주임신부님께서는 그러셨습니다.

명동성당 특성상 명동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 시간이 없다보니 근처 회사나 자영업 하는 사람들이 예비자로 들어와 세례를 받는다면서 그러나 세례를 받고 일년쯤 다니다가 내가 거주하는 구역으로 교적을 옮기라고 합니다.

교적만 올렸을 뿐이지 활동은 않은걸로 안다고 하시면서 내가사는 구역 성당으로 교적 옮겨서 신앙생활도 하고 활동도 하라고하셨습니다.

명동성당 신부님께서 들으신다면 뭐라고 하시겠지만? 이라고 하시면서 말씀 하셨습니다.

명동성당 교적 신자가 2만이 넘는다고 하셨습니다.

저도 알기로는 해마다 명동성당은 새 신자가 많이 늘어 납니다만 불행이도 거의 냉담을 한다는 겁니다.

절두산 주임 신부님 말씀처럼 2만명이 넘는다고 하셨지만 교적만 올려져 있을뿐 냉담이 절반 그이상에 이상으로 넘는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명동대성당이라는 유명세로 세례를 받고 있다는 겁니다.

대부.대모를 마구잡이로 임시조달로 급조한다는 것도 문제중에 문제입니다.

명동성당서 활동한다고 하는 신자는 제가 알기로도 한사람이 대모가 수십명이 넘는다는 겁니다.

관리 자체가 될수 있겠습니까?

성당 나오라고등등 연락하면  대녀들도 귀찮아 하니 대모들은 이후부터 연락을 않는다는 겁니다.

절두산 주임 신부님께서는 2만이 넘는 신자들이 냉담않고 모두 다니는 줄 아시는지는 몰라도 전혀 아니라는 겁니다.

지금도 활동하는 단체를 들여다보면 10수년전이나 달라진거라곤 하나도 없다는 겁니다.

새로운 사람이 아예 없다는 겁니다.

늘 그사람이 그사람들 입니다.

수십명에 대자.대녀를 거느리고 말입니다.

새로운 사람들이 들어설 틈이 없다는 겁니다.

봉사 좀 하려고 하려면 나가게끔 한다는 겁니다.

공감 하시는 분들이 참 많을겁니다.

동네 성당을 다녀보니  가족 같은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새벽미사를 3년째  다니면서 매일 보이든 분이 며칠째 보이지 않으면 서로 궁금해하고 그러다 만나면 반가워하며 궁금했든것도 들어보는~ 냉담 하고 싶어도 할수없는 구역 성당에 따스함이  아닌가 싶습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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