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6일 (수)
(녹) 연중 제12주간 수요일 너희는 그들이 맺은 열매를 보고 그들을 알아볼 수 있다.

유머게시판

딸과 며느리의 차이점

스크랩 인쇄

강길중 [kjk4932] 쪽지 캡슐

2015-04-13 ㅣ No.11754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딸과 며느리의 다른 점


                   어느 할머니가 경노당에서 다른 할머니에게

               딸 자랑을 신나게 하고 있었다. '우리 딸은 시집을 잘 가서

               늦게 일어나도 밥해 주는 아줌마가 있고, 밥 먹고 나면 자가용

               타고 미장원에 가서 머리도 하고, 백화점에 들르서 물건 잔뜩 사고,

               그리고 집에 오면 늘어지게 잘 수 있으니  얼마나 시집을 잘 갔는지

               몰라요"라고 자랑을 했다.


                  다른 할머니가  "아들은 어때요?"라고 묻자, "글쎄요, 아들은

               결혼을 잘못 한 것 같아요. 며느리가 늦게 일어나면 밥하는 아줌마가

               밥채려 주지요, 밥 먹고 나면 자가용 타고 미장원에 가서 머리하고

               백화점에 가서 물건을 잔뜩 사지요. 그리고 집에 오면 아들이 오던지 

               말던지 싫컿 누워만 있으니 우리 아들은 결혼을 잘못한 것 같아요"

               라고  했다 한다.



2,783 8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