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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그 해답의 대부분은 성경에 있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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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인생(人生)의 8할(割)에 이르도록 걸어왔고 앞으로의 삶이 최대 2할 정도 남은 지금, 내 남은 생(生)의 목표(目標)가 있다면 그것은 건강(健康)한 노인(老人)이 되는 것입니다.
이도희 님이 제기한 이 문제는 성직자 중에서 지도를 해주실 성격의 것이지만, 형제님의 문제제기와 내용들이 너무 방대하고 다양해서 종잡기 어려운 면이 클 듯 싶기도 합니다. 그런 관점에서 저의 상식을 동원해서 초벌 답변을 일단 올리는 것이오니,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1. 문제제기 하신 사항 요약
-宗敎歷史가 뭐 그렇게 달달볶아 암기암송해야만 참된 神仰心이 될까?
-神도 사람도 모순 투성이야. 하느님께서 덜익은 불량품의 인간을 창조해 놓고서, 하느님 自身을 제외한 인간삶의 罪/罪人 有無만 따지고 있으니....
-수많응 惡의 이 세상을 求하시려고 하느님의 아들 예수님 혼자만만보냈었을 까요?
-예수님이 탄생하신이후 2천년동안 예수님을 제외하시고는, 이 人間世上에서 다시 부활(復活)하신 분이 존재하지않은 것도 더불어 의문투성이 모순 점이네....
-이세상도/저세상도, 神도 人間도, 모두 모순투성이 세상뿐일세.....
2. 해답 결론 : 이것에 대한 답은 성경에 있습니다.
3, 하느님 말씀이 어렵다고 느껴지는 근본 이유
신앙인(信仰人)은 성경을 암기하여 하느님을 종으로 부리는 사람으로 창조한 것이 아니고, 하느님의 손수 창조하시고 가꾸신 이 지구라는 성전을 하느님 보시기에 참 좋도록 관리하는 서비스멘으로 창조한 관리인입니다. 따라서 이 관리 매뉴얼이 바로 성경입니다.
4. 하느님의 뜻을 잘 못 이해하는 근본 이유
이는 주님(=주인님=하느님=예수님=성령)입장에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나의 뜻대로 움직여주기를 바라는 역발상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계(靈界)의 주파수와 인간의 주파수는 더욱 트러질 가능성이 커집니다. 우리 인간이 갖고 있는 주파수를 성령의 주파수에 맞추라는 말씀도 성경에 여기 저기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5. 하느님 특성요약 공유
창조주 하느님는 종교의 벽을 뛰어넘으십니다. 특정 종교안에 갇혀있지 않으십니다. 창조주는 종교보다 굉장히 더 크십니다.
종교에서 부르는 신의 이름은 다르겠지요. 그러기에 선과 사랑, 지혜와 자비를 지향하는 모든 종교에는 창조주의 숨결이 스며있습니다. 타종교를 차별하고 멸시하는 것은 교리요, 에고요, 범죄일 뿐, 인간을 향한 창조주의 뜻과는 거리가 멉니다. 특히 오만무도한 한국교회는 이 점에서 조심하고 겸손할 필요가 있습니다.
따라서 ■신의 뜻은 대자연의 법칙이므로 불변인 것이다. ■그 누구의 마음 속이라도 신의 자녀로서의 신의 진리는 엄연하게 존재하고 있다.
6. 매 미사 때마다 반복하는 신앙인 필수 기본학습 내용
하느님 말씀을 믿는 기독교에는 3가지 보배가 있습니다.
사도신경은 "무엇을 믿을 것인가?“에 대한 고백이며 십계명은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가르침이고 주기도문은 "무엇을 믿고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해답입니다. ⤋ 특히 주기도문핵심은 내 삶에서 하느님 뜻이 실현되기를 희망하는 것 ⤋ 걱정이 없는 날이 없고 부족함을 느끼지 않는 날이 없으시겠지만, 하느님 뜻대로 『언제나 기뻐하십시오.(1데살 5,16), 끊임없이 기도하십시오.(1데살17절), 모든 일에 감사하십시오.(1데살18절)』 그러면 하느님 뜻이 이뤄집니다. 따라서 천국과 지옥은 천상이나 지하에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의 삶 속에 있는 것임을 묵상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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