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기차역에서 배론성지까지 가족과 함께 도보, 약 3Km가 됩니다.
10월 11일은 12번째 사당5동 본당의 날입니다. 이 날을 기념하는 의미로 배론 성지까지 기차로 약800여 본당교우가 성지순례를 했습니다. 박해를 피해 산속 깊이 숨어 신자들이 모여 살던 교우촌 이름이 배론 이라고 합니다. 신유박해가 있던 1801년경 황사영은 중국에 박해의 처참한 실상을 알리려했고, 한국 최초의 신학교가 세워진곳, 그리고 우리나라 두번째인 최양업 신부가 사목 활동을 펼치던 곳이라고 합니다.(작성:2009.10. 13.) |
서울역에 아침 8시까지 집합
구역별로 집합, 17구역 집합 모습
23구역 집합 모습
기차에 탑승하기위해 줄서있는 교우들
기차 성지순례 가 드듸어 시작됐습니다.
아기들도 기꺼히 참석
8구역 인듯...
각 열차마다 차장이 부여돼있습니다
제천역에 도착했습니다. 다음부턴 도보로 배론 성지로
도보행열의 처음, 도보거리 왕복 약8Km
엄마와 성지순례를
아빠와 함께
경건한 마음으로
드듸어 다 와 갑니다.
배론 성지
배론 성지 대성당과 소성당
점심 식사준비, 봉사자들의 활동
야외에서 먹는 점심, 꿀맛입니다.
식사후 기분좋은 휴식
구역별 기념 촬영
대성당에서 미사
모두 빵과 술로 축복을...
기쁜 마음으로
피곤했지만 마음은 아주 가볍습니다. 그리고 즐거웠습니다.충북 제천의 배론성지까지
많은 교우들이 무사히 다녀왔다는 사실이 흐믓합니다. -유재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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