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8일 (금)
(홍) 성 이레네오 주교 학자 순교자 기념일 주님께서는 하고자 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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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심삼일 (作心三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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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식 [wds9026] 쪽지 캡슐

2016-01-11 ㅣ No.86724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작심삼일 (作心三日)

 

 

남들이 하지 말라며

반대하는 일에서 더 많은 것을 배우기도 합니다.
 
만약 반대하는 일 모두를 포기했더라면,
얼마나 많은 인생의 재미와 기회를 놓쳐버렸을까요??
 
살면서 "미친놈" 소리 한 번쯤은 들어주어야
내 인생입니다.
 
흔히 우리의 마음가짐을 작심삼일이라고 해요.
그러나 작심삼일을 삼일마다 계속한다면
영영히 작심하게 되는 것 아니겠어요?
 
작심삼일 했다고 포기하지 마세요.
삼일마다 다시 새롭게 결심하면 됩니다.
 
똑똑한 사람들은 확률을 계산하고 포기하지만
때론 모르고 시작하는 것이 약이 되기도 합니다.
 
한 번뿐인 내 인생
질질 끌려다니지 마시고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세요.
 
정말로 중요한 건 말이죠.
변명도, 이유도, 도망도 문제가 아니에요.
내가 정말 무엇이 되고 싶은가?' 라는 질문이에요.
 
그에 대한 답을 찾는다면
문제는 더 이상 문제로 남아 있지 않는 것 같아요.
 
살아온 날들보다 살아가야 할 날들이 많기에
우리는 무엇이든지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신준모의 '어떤 하루' 중에서
 
 
 
 
 
 
 
   
 
 
* 새로운 시작은
어떤 특별한 계기에서 비롯됩니다.
좋은 책, 좋은 경험, 좋은 사람과의 만남...
새로운 시작을 가능하게 하는 좋은 계기들입니다.
무엇보다도 새해 부터는 그 자체만으로도
새로운 시작의 출발점이 될 수 있습니다.
작심삼일이 되어도 괜찮습니다.
새 다짐, 새 각오만으로도
방향이 바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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