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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주의 증후군(CAS=cognitive attentional syndr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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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주의 증후군(CAS=cognitive attentional syndrome)
심리적 장애의 보편적인 특징이자 고통스러운 감정을 유지하고 증가시키는 기제로, 왜곡된 인지 즉 생각과 대처 행동을 야기하는 특정한 부적응적 사고패턴을 가리켜 인지주의 증후군(CAS=cognitive attentional syndrome)이라고 한다.
인지주의 증후군(CAS)의 구성요소로 걱정, 반추, 위협 탐지(treat monitoring)을 들고 있으며, 이 문제의 대처 수단으로서 걱정, 반추, 위협 탐지를 수행하지만 이는 오히려 불안과 부정적인 정서를 지속시키고 자기조절 과정을 방해한다고 본다.
인지주의 증후군(CAS)은 일반적인 증후군에서 보이는 증상들을 보이지 않는다는 점에서 전형적인 중후군이 아니다. 이 증후군은 과도하게 사용되었을 때 우리의 생각과 감정을 강화하고 우울증이나 다른 정신 질환을 유발하는 네 가지 기본 전략을 의미하는 포괄적인 용어다. 네 가지 기본 전략은 무언가를 반복해서 생각한다는 의미의 반추, 걱정, 자신의 감정에 주의를 기울이는 행동 점검, 불쾌한 생각과 감정을 완화하기 위한 상황 회피하기 등 부적절한 대처 행동 등이다.
정신질환을 앓는 모든 사람의 공통적인 특징은 네 가지 전략 중 한 가지 혹은 그 이상을 과도하게 사용한다는 것이다 매일 몇 시간씩 같은 생각에 잠기거나 끊임없이 걱정하며 자신의 지분을 계속해서 살피거나 잠이나 휴식, 알코올로 자주 생각을 둔하게 한다. 무언가를 과도하게 한다는 것이 정신 질환을 가진 모든 사람이 보이는 특징이지만 그 행동이 무엇인지는 질병마다 다르게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우울한 사람들은 다른 정신 질환을 가진 사람들보다 더 자주 반추하는 경향이 있고, 불안 장애를 앓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더 걱정을 많이 한다.
알코올과 다른 약물 등에 대한 환상을 갖는 사람들도 있다. 이것은 소위 욕망에 대한 생각(desire thinking)인데, 비록 일시적이긴 하지만 이런 생각이 슬프거나 화가 나는 생각들을 대체할 수 있다. 욕망에 대해 얼마나 자주 생각하는지는 우울한 생각의 유발을 비롯하여 알코올 의존증과 싸워야 할 위험성에도 영향을 미친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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