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7일 (목)
(녹) 연중 제12주간 목요일 반석 위에 지은 집과 모래 위에 지은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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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글을 읽는데 너무 화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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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태선 [thereseryu] 쪽지 캡슐

2018-12-08 ㅣ No.216975

새벽미사 다녀와 게시판을 열어보는데 아직도 이런 짓거리하는 사제가 있구나 싶어 너무 화가 납니다.

대통령은 국민을 위해서. 복지관은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관 등등 말들합니다.

특히 성당은 신자들을 위한 성당입니다.

성당 신자들이  있기에 사제도 수도자도 있는 겁니다.

궁전에서 열심 기도할수 있게 허락하신 하느님 것이요

신자들이 주인입니다.

하느님에 심부름꾼이이라는걸 잊어 버리셨나봅니다.

순하게 말해서 치매인신가요?

하느님 보시기에 그 주임 신부가 얼마나 불쌍하고 안타깝겠냐구요.

제가 경험이 있었습니다.

돌이키기가 정말 싫은 기억을 되살리게 합니다.

예전에 주임신부으로써 하지 말아야 할 행동에 수없이 이곳 자게판에 올리고 또 올리다 당시 염수정 주교님께 몆번이나 서신과 연락을 취했지만 허사였고 들리는 말에 신부님과 동창이라고 힘들꺼라는 말을 들었고  더 웃기는건  주임신부는 저를 명예훼손으로 고발

남대문 경찰서 조사관도 제말을 들어주지 않으려는 것이 보여서 항의를 하곤 하니 그냥 인정하라는 회유까지 성당 관내라서구나 라는 생각을 하면서 문제점을 들춰어내니 소귀에 경 읽기 였습니다.              

결국 

250만원 벌금을 받았답니다.

이글을 보면서 더티한 싸움이 시작 됐다는 생각을 감히 해봅니다.

그래도 저는 수없이 밣히라고 자게판에 올리니 2년에 임기가 남았음에도 3년만에 은퇴해 버렸답니다.

비리 문제 재기한건 모두 덮어둔채 말입니다.

주임신부 혼자 성당에 계시라고 하시고 신자들 모두 나오면 좋겠지만 이상하게 또 통하지 않는 신자들이 많다는 겁니다.

순진한 신자들은 신부님 건드리면 지옥 간다고 제게다 말했답니다.

그 주임신부는 그런 순진한 신자들을 이용하고  믿고 권력을 휘두르는 겁니다.

천주교 적폐중에 적폐입니다.

예전에 비리와 권력을 휘두른 압구정 성당 주임신부을  신자들과 사목단체등 합하여 내쫓은 일이

있었습니다.

세속적으로 변질되어가는 지극히 일부에 사제들을 볼때면 세례받기로 맘 굳힌때가 35년전 성당 마당 묵주들고 조용히 기도 하시며 거닐든 그 모습에 반하여 성당 문을 들어섰습니다.

저도 많은 잘못을 저지르고 반성하고등등 하다 지금까지 왔습니다.

아직도 반성에 반성을 거듭하면서 오늘도 새벽미사 가는 길은 너무도 매서운 날씨였지만

성수를 찍으며 반성에 성전문을 들어섭니다.

그런데 또 이렇게 주임신부에 만행을 보게되어 머리가 너무 아픕니다.

사제 98%는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그 주임신부는 2%안에 있는데 그 2%가 열심 사제 생활하시는 98%에 사제들에게 흙탕물을 끼얹는다고 보심 됩니다.

존경받지 못하고 떠나지 못하고 버티시는 그 주임신부님께 신자들께서 기도해 주십시요.

저도 작은 보탬이나마 매일 기도봉헌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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