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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름은 기회의 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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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름은, '기회의 신' 카이로스(opportunity)입니다. 돌아오지 않는 것 네 가지가 있답니다. 첫째가 '입 밖으로 나온 말'이고 둘째는 '시위를 떠난 화살'이며, 셋째가 '흘러간 세월'이고, 네 번째는 '놓쳐버린 기회'랍니다. 명물 동상이 하나 있는데, 세계 각지에서,
몰려온 관광객들이 이 명물의 우스꽝스러운 모습에 웃음을 터뜨린답니다. 처음엔 동상의 모습에 웃지만, 동상 아래 새겨진 글을 읽어 보고는 모두들 감동을 받고 깊은 생각에 잠기게 됩니다. 벌거벗은 채로 모양은 사람인데,
그 동상의 앞머리는 머리숱이 무성하고 뒷머리는 완전한 대머리이며, 양 발 뒤꿈치에는 날개가 달려있고 한 손에는 저울을 쥐고 있으며,
다른 한 손에는 칼을 들고 있는 이상한 모습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카이로스 동상 아래 새겨진 글귀입니다. "내가 벌거벗은 이유는 쉽게 눈에 띄기 위함이고 내 앞머리가 무성한 이유는 내가 나타났을 때 사람들이 나를 쉽게 붙잡을 수 있게 하기 위함이며, 내 뒷머리가 대머리인 이유는 내가 지나가고 나면 다시는 나를 잡을 수 없게 하기 위함이요, 손에 들고 있는 칼과 저울은 나를 만났을 때 신중하게 판단(저울질)하고, 신속하게 의사 결정을 하라는 뜻이다. 등과 발에 날개가 달린 이유는 최대한 빨리 사라지기 위함이다. 나의 이름은 '기회'(opportunity)이다." 누구에게나 다가가며 양 손에는 칼과 저울이 들려 있어 기회라고 생각될 때 그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냉철한 결단을 내리도록 한다. 내일은 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지금 실행하십시오. 지금이 당신이 사랑하고, 베풀고, 기뻐하고, 행복하고, 감사할 기회입니다. -옮겨온 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