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5일 (화)
(백)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 남북통일 기원 미사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이라도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함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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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여자 필요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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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애 [sunrider] 쪽지 캡슐

2006-07-26 ㅣ No.5062

예쁜여자 필요없어요.......^*^

      늙은 나무꾼이 나무를 베고 있었다.

개구리 : “할아버지!"
나무꾼 : “거, 거기… 누구요?

개구리 : “저는 마법에 걸린 개구리예요.
나무꾼 : “엇! 개구리가 말을??
개구리 : “저한테 입을 맞춰 주시면 사람으로 변해서
                  할아버지와 함께 살 수 있어요.
                  저는 원래 하늘에서 살던 선녀였거든요."


                  할아버지와 함께 살 수 있어요.
                 


그러자 할아버지는 개구리를 집어 들어
나무에 걸린 옷의 호주머니에 넣었다.
그러고는 다시 나무를 베기 시작했다
.

  
        개구리 : “이봐요, 할아버지!
                  나한테 입을 맞춰 주시면
                 사람이 돼서 함께 살아드린다니까요!

     
     
나무꾼 : “쿵! ! (무시하고 계속 나무를 벤다)
개구리 : “왜 내 말을 안 믿어요
?
                  나는 진짜로 예쁜 선녀라고요!"
나무꾼 : “믿어.

개구리 : “그런데 왜 입을 맞춰 주지 않고
                나를 주머니 속에 넣어두는 거죠?
.
.
~~~~, 나무꾼이 뭐라고 했을까요?
.
.
 

나무꾼 : “나는 예쁜 여자가 필요 없어..
                  너도 내 나이 돼 봐..
                  개구리와 얘기하는 것이 더 재미있지.



 
부모님과 나이 드신분에게 단 10분만이라도 사랑의 눈길 마주하며 스한 말한마디 
 
나누는 
 
풍요로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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