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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격!!! 스토커 앞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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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1-25 ㅣ No.26766 안녕하세요? 저는 수원교구 정자꽃뫼성당 초등부 6학년 이경선 로사입니다. 요즘 게시판에 스토커에 대한 이야기가 자주 떠서 저같은 수다쟁이가 한마디~ 빠질수 없죠. 스토커가 2종류가 있어요. 좋은 스토커,나쁜 스토커. 나쁜 스토커는 남을 집요하게 따라다니며 괴롭 히는거래요. 당해본 적은 없지만 별로 좋지 않은 것 같아요. 며칠전 미사시간에 "하느님께서는 당신이 택하신 백성이 부르짖으면 올바르게 판결해 주실것이다" 라는 이왕이면 좋은 스토커가 되는 것이 어떨까요? 하느님께 옳고 그름을 판결해 달라고 끊임없이 성가시게 하고 매달리는 하느님스토커! 그 복음 말씀이 곧 하느님의 스토커를 해도 된다는 허락아닐까요?
어때요? 그리고 이왕이면 뇌물(?)도 준비하는 것이 어떨까요? 가난하거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집요하게 따라다니며 몰래 도움을 주는거죠. 그러다보면 하느님께서 저희가 스토커가 되지 않아도 옳고 그름을 판결해 주시지 않을까요?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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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말씀이 생각이 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