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꼐 호박 고추장 에 쓰였던 엿질금 앙금 으로 식혜 맹글었답니당~ 고추장 을 맹글때 엿질금 웃물 만 활용했기에 뭘 할까 생각타~...
보리밥식혜 랍니당
보리밥 지어요~걍 보통 밥 하듯~ 쌀과 보리 의 비율 은 3:1 정도로 잡았어요. 밥 밥통 에 앉히공~
20년 된 아니 그보다 더 나이 먹은 밥통 흠...25년 됐나부넹~ 형님 결혼 혼수품 인데 .. 안쓰고 있어 달라 얻어 왔지요.. 대형 밥통 이라 너무 좋다~ 더구나 식혜 삭히기 에는 딱~!!! 이다~ 너무 잘 삭는다.
엿기름 앙금에다 물을 더 합쳐서 붓고~ 골고루 밥알 뭉침 없게 풀어서~
하룻밤 자고 나면~ 보리밥 부터 동동 뜬다~ 첨 몇알 ~`또 몇알~ 나중엔 쌀밥~~ 동동~ 보리밥, 쌀밥 무게를..알수 있는, 성분 에따라 또 삭히는 시간 이 달라지리라.. 보리쌀 중에도 압맥을 활용 했지만 또 여러가지 도정 방법 이나 가공 방법 에 따라 달라지겠지요. 보리 는 겨울 보다 여름에 더 잘 어울린다지만 다른 밭작물 에 비해 무공해 식품 이고 또 섬유질 이 많이 함유 하고 있는 먹거리니 자주 요리 에 활용해 보는것도 괜찮을듯 싶어요.. 삭혀진 밥은 건져 찬물 에 헹구어서 물빠짐 이 좋은 소쿠리 에 건져 물기 를 빼고 냉장고 에 두었다 먹을때 동동 띄워 내면 되구요. 밥 을 건지지 않고 같이 달이면 걍 감주 가 되겠지요. 사실 맛으로 치면 감주 가 더 달고 맛나지요.. 전 절반 의 양은 건져 서 고명 으로 두었구요. 또 나머지 는 같이 달였습니다. . 불에 올려 중불 에서 팔팔~~달여야 맛있다 오래 달일 수록 더 달다~ 중간 중간 거품 걷어 내 면서 달여 맛 을 보아 감칠맛 이 나면 불끄고 내림 됩니다.. 전 3시간 정도 달였어요~ 첨 달일때 양의 2/3 정도 가 되더군요. 물론 양에 따라 다르지만요몀~ 달일때는 뚜껑 을 다 열지 마시공 2/3정도 닫고 달이시면 지나친 수분 증발 도 막공 맛도 적당 히 어우려져요.. 더 단맛 을 원하시면 설탕 을 넣고 달이심 되구요~ 백설탕 보다는 황설탕 이 더잘어울리겠지요. 생강 을 넣고 달여도 좋아요,, 향이 넘 좋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