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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리밥 식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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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규 [vegabond] 쪽지 캡슐

2007-01-12 ㅣ No.565

그저꼐 호박 고추장 에 쓰였던 엿질금 앙금 으로
식혜 맹글었답니당~
고추장 을 맹글때 엿질금 웃물 만 활용했기에
뭘 할까 생각타~...

보리밥식혜 랍니당


보리밥 지어요~걍 보통 밥 하듯~
쌀과 보리 의 비율 은 3:1 정도로 잡았어요.

밥 밥통 에 앉히공~

20년 된  아니 그보다 더 나이 먹은 밥통
흠...25년 됐나부넹~
형님 결혼 혼수품 인데 ..
안쓰고 있어 달라 얻어 왔지요..
대형 밥통 이라 너무 좋다~
더구나 식혜 삭히기 에는 딱~!!! 이다~
너무 잘 삭는다.



엿기름 앙금에다 물을 더 합쳐서  붓고~
골고루 밥알 뭉침 없게 풀어서~


하룻밤 자고 나면~ 보리밥 부터 동동 뜬다~
첨 몇알 ~`또 몇알~
나중엔 쌀밥~~ 동동~
보리밥, 쌀밥 무게를..알수 있는,
성분 에따라 또 삭히는 시간 이 달라지리라..
보리쌀 중에도 압맥을 활용 했지만 또 여러가지 도정 방법 이나
가공 방법 에 따라 달라지겠지요.
보리 는 겨울 보다 여름에 더 잘 어울린다지만
다른 밭작물 에 비해 무공해 식품 이고
또 섬유질 이 많이 함유 하고 있는 먹거리니
자주 요리 에 활용해 보는것도 괜찮을듯 싶어요..

삭혀진 밥은 건져 찬물 에 헹구어서
물빠짐 이 좋은 소쿠리 에 건져 물기 를 빼고 냉장고 에 두었다
먹을때 동동 띄워 내면 되구요.
밥 을 건지지 않고 같이 달이면
걍 감주 가 되겠지요.
사실 맛으로 치면 감주 가 더 달고 맛나지요..
전 절반 의 양은 건져 서 고명 으로 두었구요.
또 나머지 는 같이 달였습니다.
.
불에 올려 중불 에서 팔팔~~달여야 맛있다
오래 달일 수록 더 달다~
중간 중간 거품 걷어 내 면서 달여
맛 을 보아 감칠맛 이 나면 불끄고 내림 됩니다..
전 3시간 정도 달였어요~
첨 달일때 양의 2/3 정도 가 되더군요.
물론 양에 따라 다르지만요몀~
달일때는 뚜껑 을 다 열지 마시공
2/3정도 닫고 달이시면
지나친 수분 증발 도 막공
맛도 적당 히 어우려져요..
더 단맛 을 원하시면 설탕 을 넣고 달이심 되구요~
백설탕 보다는 황설탕 이 더잘어울리겠지요.
생강 을 넣고 달여도 좋아요,,
향이 넘 좋지요..


때깔 은 찌끔 글치만서둥`
맛은 좋아염~

뜨거울때 먹으니 더 좋던걸요~

드셔요~
결에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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