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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김치조림 (고등어 김치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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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 [a1004] 쪽지 캡슐

2006-08-11 ㅣ No.430








◈ 고등어 김치조림 (고등어 김치찜) ◈



고등어는 두마리,

머리 부분의 반정도가 들어가게 자르고, 내장을 빼고..

깨끗이 손질을 하여 줍니다.

(어두일미라고, 머리부분이 들어가야 더 맛있는 조림이 되는거 아시죠.)




조림장 양념을 준비하여 줍니다.

(대파, 청홍고추, 생강 반반수저, 마늘 한수저.. 그리고 쌀뜨물 두컵정도)




조림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위에 양념장 재료를 섞어주고, 청주 세수저, 간장 두수저,

고추가루는 기호에 맞게 넣어 주시고,




김치는 4분의 1포기를 먹기 좋은 길이로 자르고,

참기름 한수저반, 설탕 반수저를 넣어 쪼물 쪼물 무쳐 주시고..




무는 잘라서 담은 양이 한대접 정도의 양이 된답니다.

무를 2.5센치 정도의 두께가  약간 안되게  잘라서 냄비 밑에 깔아주시고,

무친 김치 줄기 부분을 무 위에 덮어 줍니다.




다음  고등어를 깔아 주시고,




조림 양념장의 반정도를 고등어 위에 뿌려 주시고,




무친 김치 중에서 남은 잎사귀를 덮어 주신뒤에




나머지 양념장을 다 넣어 줍니다.




이렇게 보면 국물이 잘박하게 들어 갔지요?




처음에 센불, 끓기 시작하면 불을 약간 줄이고 뚜껑을 덮어서 끓여 주시다가,

김치가 어느정도 부드러 졌다 싶으면 뚜껑을 열고 마저 조려 줍니다.




다 조려진 고등어찜이예요.

김치를 살짝 들어 보았더니.. 흐미.. 밥을 먹기도 전에 침이 골깍




햐 ~ 지가, 요.. 간이 잘 배인 고등어이죠.




적당히 부드러워진 김치.. 간이 알맞게 배어 조려지 무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과식을 하였다는 거 아니겠어요.




입 맛이 조금 없다 하실때 드셔도 좋을 고등어 김치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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