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6일 (수)
(녹) 연중 제12주간 수요일 너희는 그들이 맺은 열매를 보고 그들을 알아볼 수 있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약속합니다.

스크랩 인쇄

박준오 [optima] 쪽지 캡슐

2001-06-27 ㅣ No.3932

이 글을 읽는분들 앞에약속하나 하겠습니다.

저의 꿈은 수사입니다.하지만 아직경지엔 도달하지못했습니다.

저는 한 수도원을 4년 넘게 성소모임에 나가고있습니다.하지만 저는 아직까지

수도원을 나가면서 하느님을 사랑하지않나 봅니다.

수도원에 갈땐좋은데 막상 집으로 올땐 그렇지않습니다.길에 지나가는여자만 봐도

눈이 그여잘 향해가고한답니다.저의겐 큰 죄이기도합니다.제가 고등학교때 가졌던 잘못된 행동과생각때문에 오늘날이렇게 벌을 받나봅니다.얼마전에 들은에긴데

아우구스티누스성인께서는 젊은 시절에 방탕한생활과 죄로 가득찮는데 33살때 하느님

을뵙다고 합니다.그래서 그분은 고백록이란 책을쓰셨고 결국 하느님의종으로 평생

사셨다고합니다.저도 이젠 마음을 바꿔 진정으로 하느님께나아갈려고 합니다.                                                              첫째,저는 죄을짓지않고 결코 악한테 지지않을것이며, 둘째,오직하나뿐인 하느님만을 흠숭할것이며,셋째,어떻한일이 있더라도 결코 포기하지않을거며,넷째,담배,여자,돈,

명예,악하다고 생각되는것을하지않을거고,다섯째,모든 기도생활과묵상그리고 신앙생활

을열심히할것이고 어떻한 일이있더라도 위 다섯가지을 지킬것을 약속합니다.

저도 이젠 결코 물러서지않고 앞으로 나아가 예수님을 뵙고 더나아가 하느님을

뵙고싶습니다.전 꿈을 포기하지않고 오히려 이걸 기회로 삼아 좀더 참 신앙인이

되길 예수님 앞에 무릎꿇어 기도 드리나이다.  아멘



607 0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