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6일 (수)
(녹) 연중 제12주간 수요일 너희는 그들이 맺은 열매를 보고 그들을 알아볼 수 있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RE:2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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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영 [francisca1] 쪽지 캡슐

2000-12-09 ㅣ No.2171

이글을 읽으면서 가슴 한구석이 뭉클함을 느꼈습니다.

 

요즘, 인터넷게시판을 접하면서 알게된, 학교폭력...그를 묵시하는 부모와 학교측...

정말로 그런글을 접할때마다 세상에 대한 좌절과 절망을 느꼈었습니다.

과연 아이들을 어떻게 학교에 보내야 하는지...같은반 학우에게 어떻게 그리 처참하게 폭력을 휘두르는지...그 사실을 아는 가해자 부모는 사실을 은폐하기만 할뿐 자식을 올바른 길로 이끌지 않는지...학생을 인도하는 선생님들은 지식만 주입할뿐 진정 필요한 윤리, 도덕, 양심은 왜 일깨워주지 못하는지...등등의 회의감마저 들렀습니다.

 

 

조진수님글에 있는 ’아버지’가 이세상 모두의 아버지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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